심평원, AI 활용 국립대병원 필수·공공의료 모델 공동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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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AI 활용 국립대병원 필수·공공의료 모델 공동개발

15일 충남대병원서 전국 11개 국립대병원 협약

  • 승인 2026-06-15 17:38
  • 임병안 기자임병안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홍승권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과 복수경 충남대병원장 등이 15일 '지역·필수·공공의료의 AI 대전환을 위한 공동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심평원 제공)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홍승권)이 보건의료 인공지능 전환(AX)을 본격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충남대병원에서 전국 10개 국립대학병원과 협약을 체결했다. 심평원은 6월 15일 충남대병원에서 강원·경북·경상국립·부산·서울·전남·전북·제주·충남·충북대학교 병원과 '지역·필수·공공의료의 AI 대전환을 위한 공동 협력 약정'을 맺고 인공지능(AI) 기반 선진 의료체계 구축을 통해 '의료의 지역격차 해소', '필수의료 확충', '공공의료 강화'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이들 11개 기관은 앞으로 ▲보건 의료 데이터 연계 및 인공지능(AI) 학습 인프라 구축 ▲인공지능(AI) 기반 필수·공공의료 서비스 모델 공동 개발 및 실증 ▲지역 의료 인력 역량 강화를 위한 인공지능(AI) 교육프로그램 운영 ▲글로벌 수준의 의료 인공지능(AI) 기술 표준화 및 정책 제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한다. 아울러, 협약과 함께 '지역·필수·공공의료 인공지능 전환(AX) 추진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구체적인 사업 이행 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전자의무기록(EMR) 기반 임상 정보 등을 인공지능(AI)으로 활용하는 자료 수집 체계를 구축하고 효율적인 평가 체계 개편을 통해 의료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자 한다.

홍승권 심평원장은 "심평원이 보유한 방대한 보건의료 빅데이터와 국립대학병원들의 우수한 임상 역량이 결합한다면 지역·필수·공공의료 공백을 해소하는 강력한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의료 서비스 모델을 성공적으로 구축함으로써, 보건의료 생태계의 건강한 발전과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의료계와 끊임없이 소통하고 적극적으로 협력해서 대한민국 어디에 살든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는 의료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임병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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