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선 포항시장 당선인 "시민 목소리 직접 듣는 소통 행정 펼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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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선 포항시장 당선인 "시민 목소리 직접 듣는 소통 행정 펼칠 것"

박 당선 이후 첫 기자간담회
"이웃처럼 가까운 시장 될 것"
민선 9기 시정 핵심 과제 제시

  • 승인 2026-06-17 17:41
  • 김규동 기자김규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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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선 포항시장 당선인이 17일 첨단해양R&D센터에서 당선 이후 첫 기자 간담회를 열고 있다. (사진= 김규동 기자)


박용선 경북 포항시장 당선인은 17일 "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법을 찾는 소통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박 당선인은 이날 첨단해양R&D센터에서 당선 이후 첫 기자 간담회를 열고 "당선 이후 지역 곳곳의 민생과 산업 현장을 찾아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시정 방향을 고민하는 데 집중해 왔다"며 이 같이 말했다.

박 당선인은 "시민에게 문턱을 낮추고 자주, 직접 소통하는 이웃처럼 가까운 시장이 되겠다"며 "3선 도의원으로 활동하며 쌓은 현장 경험과 유연한 조정 능력을 시정에 온전히 발휘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민선 9기 시정의 핵심 과제를 묻는 질문에 "침체된 민생경제 회복과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지역기업 경쟁력 강화, 청년 일자리 창출, 미래산업 육성"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취임 이후 행정 공백 없이 주요 현안 해결에 즉시 나설 수 있도록 인수위원회에 민선 9기 시정 방향의 구체화와 분야별 실행계획 마련을 요청했다"고 전했다.

박 당선인은 "분과별 업무보고와 현장점검을 통해 철강산업 위기 극복과 포스코와의 상생협력, 수소환원제철 전환 지원을 비롯해 영일만대교 조기 건설 등 포항의 주요 현안과 시민 생활에 직결된 사업을 면밀히 살피고 있다"며 "실행방안을 구체화하고 취임과 동시에 속도감 있게 추진해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와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시민에게 가장 가까운 시장, 현장에서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시장이 되겠다" 며 "지역경제 회복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 미래산업 육성을 통해 포항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겠다"고 강한 의욕을 보였다.


포항=김규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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