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성모병원 개원 49주년 ESG 경영 선포·기념행사

  • 전국
  • 부산/영남

포항성모병원 개원 49주년 ESG 경영 선포·기념행사

새로운 도약 다짐

  • 승인 2026-06-21 16:14
  • 김규동 기자김규동 기자
사진
포항성모병원 간병·투병 수기 공모전 시상식 모습. (사진= 포항성모병원 제공)


경북 포항성모병원(병원장 손경옥 디에고 수녀)은 개원 49주년을 맞아 ESG 경영을 선포하고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하며 지속가능한 의료기관으로서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기념행사는 개원기념식과 음악회를 비롯해 ▲직원헌혈 캠페인 ▲간병·투병 수기 공모전 ▲직원 쇼츠 영상 경진대회 등으로 마련됐다. 직원과 환자, 가족, 지역사회가 함께 지난 49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미래를 향한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

병원은 지난 1일 개원기념식에서 '환경을 품고 사람을 향하는 지속가능한 의료의 약속'을 슬로건으로 'Green Care, Heart Share, ESG' 주제의 ESG 경영 선포식을 열었다.

선포식에서는 지속가능한 의료기관으로서 환경보호와 사회적 책임 실천에 앞장서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의료기관으로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다음날 1층 로비에서는 개원 49주년 기념 클랑챔버 오케스트라 음악회가 마련됐다.

아름다운 선율이 병원 로비를 가득 채우며 환자와 보호자, 직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감동을 선사했다.

직원 쇼츠 영상 경진대회와 간병·투병 수기 공모전도 이어졌다.



사진
포항성모병원 직원들이 헌혈하고 있다. (사진=포항성모병원 제공)


경진대회에는 총 66편의 영상이 출품됐다. '포항성모병원의 강점과 특장점'을 주제로 진행됐다. 직원들이 직접 병원의 경쟁력과 가치를 창의적인 영상으로 표현해 의미를 더했다. 심사를 통해 대상 1팀과 특별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3팀이 선정됐으며,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부상이 수여됐다.

간병·투병 수기 공모전에는 총 49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진행된 공모전은 환자와 보호자들이 직접 경험한 간병과 투병 과정의 진솔한 이야기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상작은 병원 홈페이지와 로비에 게시돼 내원객들과 감동을 나누고 있다.

이와 함께 직원헌혈 캠페인에는 53명의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생명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며 지역사회 공헌의 의미를 더했다.


포항=김규동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통닭 거리'와 '화성행궁'의 조화… 수원이 미식 관광지로 뜬다
  2. 빈집털이 예방부터 절도범 검거까지…대전경찰, 추석 연휴 맞춤형 순찰·신속 대응
  3. 고속도로 통행료 20번 넘게 안 낸 차량 37만대…4년 새 두 배
  4. "계좌에 '급여' 정보 표시 안할 땐 금리 감면 혜택 못 받는다"
  5. 몸짓으로 채우는 원도심…대전ART마임페스티벌 10월 16일 개막
  1. [박헌오의 시조 풍경-32] 시의 몰골
  2.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추석 맞이 민생활동… "이웃에게 따듯한 온기를"
  3. 대전 국공립 중학교 내 정보교사 배치 10곳 중 4곳 불과
  4. 42㎞ 완주 사족보행로봇 '라이보2' 최적설계 연구 네이처에 게재
  5. 추석 연휴 벌초·성묘길 벌 쏘임 주의하세요… “피부 노출 줄여야”

헤드라인 뉴스


갑천습지에 일제 금 수탈현장…동굴입구와 산책로 기초 드러나

갑천습지에 일제 금 수탈현장…동굴입구와 산책로 기초 드러나

대전 갑천습지와 도솔산에 일제강점기 금을 수탈한 광산의 존재가 근래에서야 알려진 가운데 동굴 입구로 추정되는 장소가 또다시 발견됐다. 또 갑천습지 산책로가 유실된 지점에서 돌을 차곡차곡 쌓아 하단 기초를 다진 흔적이 드러나면서 이곳에 산책로가 일제의 금 광산에서 채석한 돌을 운반하는 목적으로 조성되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1974년까지 관찰되는 광산 입구 26일 중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대전 갑천습지와 도솔산 그리고 월평공원이 있는 서구 월평동에서 광산으로 개발되었을 것으로 여겨지는 동굴 입구 추정지가 새롭게 발견됐다. 갑천을..

형소법 개정 일주일 앞두고… 명칭부터 수사 인력 어떻게 달라지나
형소법 개정 일주일 앞두고… 명칭부터 수사 인력 어떻게 달라지나

내달 2일 개정 형사소송법 시행과 공소청·중대범죄수사청 출범을 앞두고 대전지역 형사사법 체계에도 큰 변화가 시작된다. 가장 큰 변화는 검사의 직접 수사와 보완수사가 사라진다는 점이다. 지금까지 경찰이 송치한 사건을 검사가 검토한 뒤 필요한 부분을 직접 추가 수사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경찰에 보완수사를 요구하는 방식으로 바뀐다. 검찰청 역시 폐지되고 대전지검과 대전고검은 각각 대전지방공소청과 대전고등공소청으로 전환된다. 이에 따라 대전경찰의 수사 부담과 책임은 한층 커질 전망이다. 일반 형사사건의 1차 수사를 맡은 경찰 단계에서 사..

대전 국공립 중학교 내 정보교사 배치 10곳 중 4곳 불과
대전 국공립 중학교 내 정보교사 배치 10곳 중 4곳 불과

중학교 정보 수업 시수가 두 배로 늘어 2027년이면 전 학년에 적용되지만, 국·공립 중학교 세 곳 중 한 곳에는 정보교사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대전을 비롯해 강원, 전남, 전북 등의 지역에서는 정보교사 배치율이 절반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북 익산시을, 국회 교육위원회)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6년 3월 1일 기준 전국 국·공립 중학교 2657곳 가운데 정보교사가 배치된 학교는 1706곳(64.2%)에 그쳤다. 나머지 951곳(35.8%)은 정보교사 없이 정보 수업을 운영..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

  • ‘버스전용차로 시행중입니다’ ‘버스전용차로 시행중입니다’

  • ‘풍요롭고 즐거운 추석 명절 되세요’ ‘풍요롭고 즐거운 추석 명절 되세요’

  • 귀성객 맞이 서대전역 방역 ‘꼼꼼하게’ 귀성객 맞이 서대전역 방역 ‘꼼꼼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