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팔봉산 감자축제 성황리 개최…이틀간 3만6천여 명 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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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팔봉산 감자축제 성황리 개최…이틀간 3만6천여 명 발길

감자 판매액 3억3천만 원,체험·먹거리·공연 어우러진 주민 주도형 축제 호평

  • 승인 2026-06-22 06:59
  • 수정 2026-06-22 07:02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제25회 팔봉산 감자축제가 3만 6천여 명의 방문객과 3억 3천만 원의 판매 실적을 기록하며 지역 경제 및 농가 활성화에 기여하고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번 축제는 감자 캐기 체험과 다채로운 먹거리 시식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풍성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전국 각지에서 모인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특히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주도형 행사로서 안전사고 없이 운영되어 팔봉산 감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공동체의 화합을 다지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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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0일부터 21일까지 서산시에서 개최된 제25회 팔봉산 감자축제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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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0일부터 21일까지 서산시에서 개최된 제25회 팔봉산 감자축제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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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0일부터 21일까지 서산시에서 개최된 제25회 팔봉산 감자축제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서산을 대표하는 농특산물 축제인 '제25회 팔봉산 감자축제'가 전국 각지에서 몰린 관광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만 3만6천여 명에 달했으며, 현장 감자 판매액도 3억3천만 원을 기록하는 등 지역 농가와 관광 활성화에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 따르면 20일부터 21일까지 팔봉산 어울림마당 일원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해풍 맞은 포슬포슬한 팔봉산 감자! 가족과 함께하는 팔봉산 감자축제!'를 주제로 진행됐다.

축제 기간 행사장은 초여름 정취를 즐기려는 가족 단위 관광객과 시민들로 북적이며 활기를 띠었다. 특히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운영하는 주민 주도형 축제로 치러지면서 지역 공동체의 화합과 참여 의미를 더욱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행사장에서는 팔봉산 감자를 활용한 다채로운 먹거리 프로그램이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대형 가마솥에서 쪄낸 감자를 비롯해 버터 감자구이, 감자 카레 등 무료 시식 행사가 큰 인기를 끌었으며, 주민들이 운영한 먹거리 부스에서는 감자전과 감자떡, 감자샐러드 샌드위치 등 향토 음식이 선보여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현장에서는 지역 우수 농특산물을 소개하는 상설 판매장과 즉석 경매 행사도 함께 운영돼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특히 팔봉산 감자는 특유의 포슬포슬한 식감과 뛰어난 품질로 호평을 받으며 행사 기간 약 3억3천만 원 규모가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

아이들과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축제의 재미를 더했다. 감자 캐기 체험과 감자를 활용한 이색 게임은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돼 큰 호응을 얻었으며, 감자골 노래자랑과 지역 예술단체 공연, 초청가수 무대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도 이어져 축제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궜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큰 안전사고 없이 행사가 마무리된 점도 눈길을 끌었다. 축제 추진위원회와 지역 기관·단체, 자원봉사자들이 행사장 질서 유지와 안전 관리에 힘을 보태며 원활한 운영을 이끌었다.

장관희 팔봉산 감자축제 추진위원장은 "많은 관광객이 찾아주신 덕분에 팔봉산 감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었다"며 "안전한 축제를 위해 함께 노력해주신 주민과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도 "팔봉산 감자는 서산을 대표하는 우수 농특산물"이라며 "방문객들이 감자의 참맛과 함께 서산의 넉넉한 인심과 지역 문화를 함께 느끼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팔봉산 감자축제는 지역 대표 농촌관광 축제로 자리매김하며 매년 전국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으며, 지역 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농가 소득 증대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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