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중기부 ‘협업형 지역생활경제 활성화 시범사업’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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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중기부 ‘협업형 지역생활경제 활성화 시범사업’에 선정

전남 진도군, 전북 고창군 등 3개 지자체 선정. 사업비 4억 3000만원 투입. 대추·한우 활용 체류형 관광모델 구축

  • 승인 2026-06-23 10:08
  • 이영복 기자이영복 기자
6.23.보은군, 중기부 협
보은군이 중기부의 협업형 지역생활경제 활성화 시범사업에 전남 진도군, 전북 고창군과 함께 선정되었다. 보은군은 4억3000만원을 투입해 대추 한우를 활용한 관광상품을 개발한다 (사진=보은군청 전경)
보은군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협업형 지역생활경제 활성화 시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기업 간 협업을 기반으로 특산품과 관광·체험 콘텐츠를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 모델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전국에서 보은군을 비롯해 전남 진도군, 전북 고창군 등 3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보은군은 충북테크노파크와 협력해 추진되며, 보은군의 우수한 농축산 자원과 속리산, 말티재 등 관광자원을 연계한 차별화된 지역생활경제 활성화 전략이 높은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사업비 4억 3000만 원(국비 3억 원, 도비 6500만 원, 군비 6500만 원)을 투입해 '보은 액티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구축 및 프로모션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은 보은군 대표 특산물인 대추와 한우를 활용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개발을 비롯해 참여기업 제품의 디자인·브랜딩 고도화, 온·오프라인 판매 확대, 수도권 팝업스토어 운영 등이다.

또한 캠핑·아웃도어·반려견 동반 여행 등 최근 관광 트렌드를 접목한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개발해 관광을 연계할 계획이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이번 사업 선정은 보은의 강점인 대추와 한우를 비롯한 지역 자원을 새로운 관광·소비 콘텐츠로 발전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특산품과 관광, 체험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지역경제 활성화 모델을 구축해 생활인구를 늘리고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보은=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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