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농업인들, 전국 스마트경영대회서 '최우수상' 휩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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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농업인들, 전국 스마트경영대회서 '최우수상' 휩쓸어

스마트컨텐츠 및 라이브커머스 2개 부문 석권
디지털 농업 경쟁력 입증

  • 승인 2026-06-23 10:29
  • 남정민 기자남정민 기자
‘농업인 스마트경영 혁신대회’ 2개 분야 최우수상 수상(1)
아산시 제공
아산시 농업인들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농업 경영 분야에서 전국 최고의 역량을 입증했다.

충북 청주 오스코(OSCO)에서 19일 개최된 농촌진흥청 주관 '2026년 농업인 스마트경영 혁신대회'에서 아산시 대표 농가들이 스마트콘텐츠와 농식품 라이브커머스 2개 분야에서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사진은 수상자 기념촬영 장면)

이번 대회는 농업인들의 디지털 스마트 경영 능력을 끌어올리고, 온라인 유통 활성화와 농산물 홍보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 결과, 스마트콘텐츠 부문에 출전한 '킹콩농장' 임혜원 대표와 농식품 라이브커머스 부문에 나선 '청연마을' 남순례·구미순 대표가 탁월한 성적으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임혜원 대표는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신품종 감자 '금선'을 주제로 독창적인 숏폼 콘텐츠를 제작해 품종의 특장점을 효과적으로 전달했다는 평을 받았다. 또한 남순례·구미순 대표는 연잎밥을 주제로 생동감 넘치는 실시간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지역 농식품의 가치를 소비자들에게 각인시켰다.

그동안 아산시농업기술센터는 시대 변화에 발맞춰 숏폼 영상 제작, 라이브커머스 기획, 온라인 마케팅 등 농업인 맞춤형 디지털 정보화 교육을 집중적으로 지원해 왔다.

특히 이론에 그치지 않고 농업인들이 스마트폰으로 직접 영상을 촬영·편집하고, 실제 방송 장비를 활용해 실습해 볼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실무 역량을 다져왔다.

시 관계자는 "현장 중심의 실전형 정보화 교육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진 만큼, 앞으로도 농가 소득 증대와 스마트 경영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아산=남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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