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상반기 적극 행정 우수 공무원·협업팀 인센티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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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상반기 적극 행정 우수 공무원·협업팀 인센티브 제공

어장도 앱 개발·섬 개발 사업 적극 추진 성과

  • 승인 2026-06-23 10:59
  • 서경삼 기자서경삼 기자
완도군청 전경
완도군청.(사진=완도군 제공)
전남 완도군이 최근 적극 행정 위원회를 열어 '2026년도 상반기 적극 행정 우수 공무원' 2명과 협업팀 1팀을 선정했다.

23일 완도군에 따르면 적극 행정 공무원으로는 수산경영과 김총경 주무관, 지역개발과 이도운 주무관, 협업팀은 보길면 농수산팀·개발팀이 이름을 올렸다.

적극 행정 공무원 선정은 총 4개의 적극 행정 사례에 대해 '소통 24'를 통한 전 국민 온라인 투표와 발표를 거쳐 진행됐다.

우수 사례는 관행적인 업무 방식에서 벗어나 현장의 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부서 간 협업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성과를 창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산경영과 김총경 주무관은 전국 최대 규모의 양식 면허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완도군 어장도' 모바일 앱과 PC용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했다.

7,000여 개 면허 좌표를 전수 입력하고 GPS 검색 기능과 오프라인 지도를 구축해 해상에서도 면허 위치와 경계를 확인할 수 있게 했다.

지역개발과 이도운 주무관은 주민 의견 수렴과 협의를 바탕으로 '섬 개발 사업'을 적극 추진해 2025년도에 전국 1위와 국비 54억 원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소규모 섬까지 사업 대상으로 적극 발굴해 주민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 균형 발전에 기여했다.

협업팀으로 선정된 보길면 농수산팀과 개발팀은 태풍 볼라벤 이후 장기간 방치됐던 중리마을 해양 쓰레기 약 1,500톤을 주민, 관련 부서, 업체와 협력해 3개월 만에 정비했다.

이를 통해 마을 환경을 개선하는 것은 물론 주민 참여형 문제 해결의 모범 사례를 만들었다.

적극 행정 우수 공무원에게는 ▲포상금 ▲성과 상여금 한 등급 상향 ▲근무 성적 평정 실적 가점 ▲포상 휴가 ▲희망 부서 전보 ▲국외 연수 등의 기회가 부여 된다.

이범우 부군수(적극행정위원장)는 "앞으로도 유연하고 창의적인 업무 추진과 협업을 통해 군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적극 행정 공직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완도=서경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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