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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시 동부전통시장 내 도색된 보행 안전 주의 표시 설치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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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시 동부전통시장 내 도색된 보행 안전 주의 표시 설치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
시는 최근 시장 내 울퉁불퉁한 노면과 맨홀 주변 등에서 보행자가 걸려 넘어지는 사례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는 판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 차원의 환경 개선 작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작업은 유동 인구가 많은 전통시장 특성을 고려해 방문객들이 위험 요소를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에 따라 22일 동부전통시장 내 맨홀과 둔덕, 단차 구간 등 총 45개소에 눈에 잘 띄는 보행 주의 표시를 도색해 시민 안전성을 높였다.
특히 시장 상인들과 이용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보행 중 시야 확보가 어려운 구간과 노약자 이동이 많은 장소를 중심으로 정비가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동부전통시장은 서산을 대표하는 전통시장으로 지역 주민은 물론 외부 관광객들의 방문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곳이다. 최근에는 전통시장 활성화 정책과 연계한 각종 문화·관광 프로그램도 확대되면서 방문객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시는 이번 안전시설 보강이 단순한 환경 정비를 넘어 시장 경쟁력 강화와 관광객 만족도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27일 국제 크루즈선 비지오(VISIO)호를 통해 입항하는 중국인 관광객들이 동부전통시장과 해미읍성 등 주요 관광지를 방문할 예정인 만큼,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시장 환경 제공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서산시 관계자는 "전통시장은 시민 생활과 지역경제의 중심 공간인 만큼 안전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안전한 전통시장 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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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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