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한 30년, 더 따뜻한 미래로", 서산석림사회복지관 새 비전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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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한 30년, 더 따뜻한 미래로", 서산석림사회복지관 새 비전 선포

개관 30주년 기념행사 성료, 주민·자원봉사자와 지역복지 미래 방향 공유

  • 승인 2026-06-26 21:41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서산석림사회복지관이 개관 3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해 온 지난 성과를 공유하며 새로운 미래 비전을 선포했습니다.

복지관은 지난 30년간 아동·노인 지원과 사례관리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통해 지역 복지안전망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 왔으며, 이번 행사에서 유공자 표창과 함께 향후 50년을 향한 도약을 다짐했습니다.

앞으로는 디지털 복지 확대와 고령화 대응 등 주민 중심의 통합복지서비스를 강화하여, 급변하는 환경에 발맞춘 미래형 지역복지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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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석림사회복지관 개관 30주년 기념행사가 26일 서산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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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석림사회복지관 개관 30주년 기념행사가 26일 서산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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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석림사회복지관 개관 30주년 기념행사가 26일 서산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사진=서산시 제공)
30년 동안 지역 주민 곁에서 복지의 울타리 역할을 해온 서산석림사회복지관이 새로운 미래 비전을 선포하며 또 다른 도약을 다짐했다.

주민과 함께 성장해 온 지난 시간을 돌아보는 동시에, 변화하는 복지 환경 속에서 더욱 촘촘한 지역 돌봄체계를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의미를 더했다.

서산석림사회복지관 개관 30주년 기념행사가 26일 서산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해 지역 주민과 복지 관계자, 자원봉사자, 후원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복지관의 지난 30년 발자취를 함께 돌아봤다.

이날 기념식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기념사와 축사, 30주년 기념 영상 상영, 비전 선포식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오랜 시간 복지관과 함께해 온 주민들과 봉사자들의 발걸음이 이어졌으며, 참석자들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복지관의 의미를 되새기며 따뜻한 박수로 축하를 전했다.

1996년 문을 연 서산석림사회복지관은 그동안 아동·청소년 지원사업과 노인복지, 사례관리, 지역사회 돌봄, 자원봉사 연계사업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운영하며 지역 대표 복지기관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특히 경제적·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 지원과 주민 참여형 공동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지역 복지안전망 구축에 중추적 역할을 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복지 발전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종사자와 자원봉사자, 후원자들에게 표창과 감사패가 전달됐다.

수상자들은 오랜 기간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과 봉사활동, 후원활동 등을 통해 따뜻한 공동체 문화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어 진행된 비전 선포식에서는 '지역사회와 함께한 30년, 앞으로 걸어갈 50년'을 주제로 새로운 미래 청사진이 제시됐다.

복지관은 급변하는 복지 환경과 인구 구조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주민 중심의 통합복지서비스를 강화해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복지기관으로 나아가겠다는 비전을 선언했다.

또 디지털 복지 확대와 고령화 대응, 사회적 고립 예방, 지역공동체 회복 등 시대 변화에 맞춘 다양한 복지사업 추진 의지도 함께 밝혔다.

이용장 관장은 "지난 30년 동안 복지관을 믿고 함께해 준 지역 주민과 후원자,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 곁에서 따뜻한 복지를 실천하며 지역사회 행복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복지는 특정 기관만의 역할이 아니라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만들어 가는 가치"라며 "주민과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열린 복지관으로 더욱 발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완섭 시장은 "서산석림사회복지관은 지난 30년 동안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온기를 전해온 지역 복지의 든든한 버팀목이었다"며 "서산시도 복지관과 긴밀히 협력해 더욱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 시민은 "복지관이 단순한 복지서비스 제공 기관을 넘어 주민들이 서로 의지하고 위로받는 공동체 공간이라는 점을 다시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중심 복지기관으로 오래 함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산석림사회복지관은 개관 30주년을 계기로 지역사회 통합돌봄 강화와 주민 참여 확대, 맞춤형 복지서비스 고도화 등을 통해 미래형 지역복지 모델 구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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