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암면 새마을지도자·부녀회, 직접 키운 감자 130박스 수확… 어려운 이웃에 온정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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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암면 새마을지도자·부녀회, 직접 키운 감자 130박스 수확… 어려운 이웃에 온정 전해

파종부터 수확까지 회원들이 함께 땀 흘려 재배…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
나눔 실천 이어가는 규암면 새마을회… 밑반찬 지원·환경정화 등 봉사활동 지속

  • 승인 2026-06-30 08:53
  • 수정 2026-06-30 10:00
  • 신문게재 2026-07-01 13면
  • 김기태 기자김기태 기자
4.규암면 새마을협의회 사랑의 감자나눔 행사(2)
규암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감자를 직접 수확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사진=규암면 제공)
규암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협의회장 김용관, 부녀회장 이정숙)가 정성껏 재배한 감자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6월 30일 규암면에 따르면 이번에 수확한 감자는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원들이 파종부터 재배, 관리, 수확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맡아 키운 것으로, 모두 10kg들이 130박스를 수확하는 결실을 거뒀다.

회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감자밭에 모여 직접 감자를 캐고 선별 작업을 진행했다. 정성껏 포장한 감자는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원들이 마을별 독거노인을 비롯한 어려운 이웃들을 직접 찾아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이번 나눔은 단순한 식료품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는 의미 있는 봉사활동으로 이어졌다. 회원들은 손수 재배한 농산물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며 이웃사랑의 가치를 실천했다.

김용관 협의회장과 이정숙 부녀회장은 "회원들이 함께 정성을 들여 키운 감자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새마을지도자·부녀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규암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감자 나눔 외에도 저소득 보훈가정을 위한 밑반찬 지원, 주요 도로변 환경정화 활동, 지역마트 봉사활동 등 다양한 나눔과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하며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번 감자 나눔은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이 만들어낸 결실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이웃들과 함께 나누는 활동은 지역공동체의 유대감을 높이는 것은 물론, 나눔과 봉사의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고 있다.


부여=김기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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