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국민안전교육 3년 연속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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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국민안전교육 3년 연속 최우수

15개 시·군 중 유일…체험형 교육으로 안전문화 확산 이끌어

  • 승인 2026-06-30 09:49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홍성군청2
홍성군청(사진=홍성군청제공)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국민안전교육 실태점검'에서 홍성군이 충청남도 15개 시·군 가운데 유일하게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하며, 지역 안전교육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국민안전교육 실태점검은 「국민안전교육진흥기본법」 제7조 및 제17조에 따라 매년 실시되는 평가다. ▲안전교육 추진실적 ▲안전교육 기반 조성 ▲안전교육 관심도 ▲안전교육 협력체계 구축 ▲우수사례 등 5개 분야 21개 지표를 기준으로 각 기관의 안전교육 정책 추진 실태를 진단하고, 역량 제고를 유도하기 위해 시행된다.

홍성군은 올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안전뮤지컬 공연을 개최해 재난취약계층인 어린이들이 안전수칙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기간에는 소방·경찰 등 유관기관과 협업해 화재 대피 미로체험, 완강기 사용법 교육, 하임리히법 체험 등을 운영하며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홍성군 어린이 안전골든벨' 행사를 퀴즈 형식으로 진행해 어린이들의 위기 상황 대응 능력을 끌어올렸다. 일방적인 강의 대신 직접 보고 만지고 경험하는 체험형 교육 방식을 적극 도입해 군민들이 안전의 중요성을 몸으로 익힐 수 있도록 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구본미 홍성군 안전관리과장은 "모든 정책의 근간은 안전인 만큼 군민들이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 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며 "하반기에도 체험형 안전교육을 더욱 확대 추진해 안전한 홍성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성=김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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