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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56회 경상남도 공예품대전에서 27년 연속 최우수 단체상을 수상한 김해시와 지역 공예인들이 6월 30일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김해시 제공) |
김해시는 제56회 경남도 공예품대전에서 최우수 단체상을 수상하고 지역 공예인 26명이 개인상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경남 18개 시·군에서 모두 273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김해시는 56점을 출품해 최우수 단체상을 거머쥐며 유네스코 '공예와 민속예술 창의도시'의 위상을 이어갔다.
개인 부문에서는 금상 1명, 은상 3명, 동상 4명, 장려상 3명, 특선 4명, 입선 11명 등 모두 2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금상은 박용수 작가의 도자 작품 '허황후의 하루'가 차지했다. 가야 역사와 지역 정체성을 예술적으로 담아낸 작품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선 이상 수상작 15점은 오는 8월 열리는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 경남 대표로 출품돼 전국 무대에서 김해 공예의 경쟁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진용 김해시 문화예술과장은 "27년 연속 최우수 단체상은 지역 공예인들의 꾸준한 노력과 시민들의 관심이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며 "김해 공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공예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해=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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