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로보컵 2026 연계 로봇서비스 기반 미래 주거 비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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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로보컵 2026 연계 로봇서비스 기반 미래 주거 비전 제시

송도컨벤시아서 모듈러 주거 전시·정책 포럼
로봇이 빵·커피 제공 이벤트도

  • 승인 2026-07-01 09:27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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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가 오는 7월 2일부터 5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로보컵 2026 인천(RoboCup 2026 Incheon)' 대회와 연계해 인공지능(AI), 로봇, 디지털 트윈 등 첨단 기술이 융합된 미래형 주거정비 모델을 선보인다/사진=인천시 제공
인천시는 오는 7월 2일부터 5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로보컵 2026 인천(RoboCup 2026 Incheon)'과 연계해 인공지능(AI), 로봇, 디지털 트윈 등 첨단 기술을 융합한 미래형 주거정비 모델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 주거정비과, LG CNS, 자이가이스트(XIGEIST)가 공동 참여하며, 도시정비사업의 미래지향적 정책 비전을 국내외에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장에는 모듈러 주거 부스가 운영돼 관람객들이 순찰·배송 로봇 시연과 디지털 트윈 기반 주거관제 시스템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첨단 주방 로봇이 빵과 커피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7월 3일 오후 2시에는 '제3차 넥스트 인천 포럼(Next Incheon Forum)' 정책 포럼이 열린다. 우보 비서 로보컵 회장의 축사와 조영훈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의 환영사로 시작하며, 에드워드 양 인천시 미래도시총괄계획가와 손병희 마음AI 소장이 주제 발표를 맡는다. 이어 권일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장이 좌장을 맡아 학계·산업계 전문가들과 로봇서비스 기반 주거 모델에 대한 패널토론을 진행한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주거 공간과 외부 가로 공간을 연결하는 로봇서비스 기반 주거 모델을 제시하며, 시민 생활 편의 향상·가사 노동 경감·안심 주거 환경 조성을 핵심 가치로 삼고 있다.

에드워드 양 총괄계획가는 "이번 모델은 시민에게 가장 가까운 곳에서 첨단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작점"이라며 "포럼과 전시를 통해 시민들이 미래 주거를 미리 경험하고, 인천시가 글로벌 로봇서비스 주거 모델을 선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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