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교육의 수장들에게 들었다... 미래 정책 방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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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의 수장들에게 들었다... 미래 정책 방향은

강미애 교육감, 학교 관리자 리더십 강조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주요 현안 논의
교육정책에 현장 의견 적극 반영 계획
100인 토론회 등으로 정책 추진 가속화

  • 승인 2026-07-07 16:58
  • 이희택 기자이희택 기자
세종교육청, 강미애 교육감 취임에 따른 교장·원장 회의 개최1
교장·원장 회의에 참석한 강미애 교육감이 발언하고 있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강미애)은 7일 세종교육원 대강당에서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 각급 학교의 교장·원장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장·원장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강미애 교육감의 취임에 맞춰 교육비전과 향후 교육정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학교급별 주요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새로운 교육비전 및 교육정책 방향 발표 ▲학교급별 주요 현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강미애 교육감은 인사말에서 "세종교육의 변화는 학교 현장에서 시작된다"며 "교육감의 공약이 단순한 약속에서 그치지 않고 교실 안에서 살아 숨쉬는 정책이 되려면, 학교 관리자 한 분, 한 분의 리더십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학교급별 현안 논의에서는 유치원의 유아 교육체제 구축 제언, 초등학교의 초등 3~6학년 평가 정례화, 중학교의 학교 마음건강 문화 강화 방안, 고등학교의 고교학점제 내실화를 위한 경력교사 고등학교 배치 방안, 학급수 균형 배치, 학교장 경영만족도 평가 등이 핵심 의제로 다뤄졌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회의에서 제시된 학교 현장의 의견을 교육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교육감과 학교 관리자 간 상시 소통 체계를 구축해 현장 중심의 교육행정을 강화할 예정이다.

강미애 교육감은 "오늘 나눈 이야기 하나하나가 설레는 내일을 위한 세종교육의 새로운 출발선이 될 것"이라며 "학교 관리자들과 함께 학생이 행복하고, 학부모가 신뢰하며, 교사가 보람을 느끼는 세종교육을 반드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7월 7일 100인 토론회 등을 순차적으로 운영하며 민선 5기 교육공약이 학교 현장의 목소리와 함께 실현될 수 있도록 정책 추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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