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나는 꿈 키운다", 서산 해미초등학교, 드론으로 미래 인재교육으로 '비상'

  • 충청
  • 서산시

"하늘을 나는 꿈 키운다", 서산 해미초등학교, 드론으로 미래 인재교육으로 '비상'

태안 UV랜드서 5·6학년 48명 드론 체험캠프 운영, 비행 실습부터 스포츠·진로 탐색까지
한서대·서산시와 연계한 체계적 드론교육 성과, 디지털 역량·창의융합 인재 양성 박차

  • 승인 2026-07-08 09:25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서산 해미초등학교는 최근 태안 UV랜드에서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드론 체험 캠프를 열어 드론의 비행 원리 습득과 실제 조종 및 드론 스포츠 등 다채로운 실습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학교는 드론 교육을 특색 사업으로 정하고 한서대학교 및 지자체와 협력하여 전 학년 대상의 체계적인 정규 교육 과정을 운영하며 미래형 교육 기반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드론의 산업적 활용 가치를 이해하고 디지털 역량과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며 자신의 미래 진로를 탐색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
서산 해미초등학교는 6일부터 이틀간 태안 UV랜드에서 5·6학년 학생 48명을 대상으로 '드론 체험 캠프'를 운영했다.(사진=해미초 제공)
`
서산 해미초등학교는 6일부터 이틀간 태안 UV랜드에서 5·6학년 학생 48명을 대상으로 '드론 체험 캠프'를 운영했다.(사진=해미초 제공)
`
서산 해미초등학교는 6일부터 이틀간 태안 UV랜드에서 5·6학년 학생 48명을 대상으로 '드론 체험 캠프'를 운영했다.(사진=해미초 제공)
`
서산 해미초등학교는 6일부터 이틀간 태안 UV랜드에서 5·6학년 학생 48명을 대상으로 '드론 체험 캠프'를 운영했다.(사진=해미초 제공)
서산 해미초등학교가 미래 산업의 핵심 기술로 주목받는 드론을 활용한 체험 중심 교육을 확대하며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과 미래 진로 설계에 힘을 쏟고 있다.

서산 해미초등학교는 6일과 7일 태안 UV랜드에서 5·6학년 학생 48명을 대상으로 '드론 체험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첨단기술을 직접 경험하며 드론의 원리와 활용 분야를 이해하고,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캠프에서는 단순한 드론 조종 체험을 넘어 실제 산업 현장에서 활용되는 드론 기술을 다양한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먼저 드론 시뮬레이터를 활용해 비행 원리를 익히고 조종 감각을 익혔으며, 이후 실제 멀티콥터를 직접 조종하며 이착륙과 비행 기술을 체험했다.

또 드론 스포츠 경기 규칙을 배우고 팀별 미션 수행과 경연에도 참여해 협동심과 전략적 사고를 기르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비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상황을 스스로 해결하며 안전한 운용 방법과 드론 운항에 필요한 기본 원칙도 자연스럽게 익혔다.

학생들은 이번 체험을 통해 드론이 단순한 취미나 놀이기구가 아닌 물류, 재난 대응, 농업, 국방, 영상촬영 등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되는 미래 핵심 기술이라는 점을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해미초등학교는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올해부터 드론교육을 학교 특색교육으로 체계화하고 있다. 4월에는 한서대학교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전문적인 드론교육 기반을 구축했으며,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년별 17차시에 걸친 정규 드론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3·4학년 학생들도 서산시와 연계한 드론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학년 수준에 맞는 단계별 교육을 받고 있어 초등학교 전 학년에 걸친 미래교육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학교는 이론 중심의 정보교육을 현장 체험과 연계함으로써 학생들의 흥미를 높이고, 실제 체험을 통한 진로 탐색 기회를 확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캠프 역시 학교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현장에서 직접 적용해 보며 학생들의 디지털 활용 능력과 창의적 사고력을 높이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한 학생은 "직접 드론을 조종해 보니 생각보다 섬세한 기술이 필요했고 정말 재미있었다"며 "드론을 이용해 사람을 돕거나 영상을 촬영하는 다양한 직업도 알게 돼 미래에 도전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미숙 교장은 "이번 드론 체험캠프는 단순한 조종 체험을 넘어 학생들이 미래 산업과 다양한 진로를 직접 체험하며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대학 등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학생들이 미래사회 핵심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미래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해미초등학교는 드론교육을 비롯해 디지털 기반 미래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학생 중심의 창의융합 교육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중수청 5급' 검사엔 낮고, 경찰엔 기회?… 직급 셈법에 대전·충청 수사현장 촉각
  2. 대전 서구 다시 젊어진다… 도마·변동 정비사업 순항, 둔산·갈마도 시동
  3. 대전시 재정난 후폭풍…자치구 현안사업 줄줄이 빨간불
  4. [사설] 지방중수청 ‘개문발차’ 상황 우려된다
  5. 새벽 물폭탄에 대전·충남 침수 속출… 42명 탄 버스 배수로 빠져
  1. 보금자리론도 5%대... 대출 차주들 볼멘소리
  2. [사설] '홈플러스 사태', 벼랑 끝에 선 근로자
  3. [중도초대석] 성보기 초대 대전회생법원장 “회생은 경제적 치유 과정… 골든타임 놓치지 않겠다"
  4. 올 여름엔 나도 ‘몸짱’
  5. "주택 복도에 엔진오일 뿌려"… 대전 다세대주택서 방화 시도한 50대 붙잡혀

헤드라인 뉴스


싸이카부터 암행까지… 휴가철 음주운전 특별 단속 나선다

싸이카부터 암행까지… 휴가철 음주운전 특별 단속 나선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음주운전 우려 지역과 교통사고 다발지역을 중심으로 특별 단속이 시행된다. 7일 대전경찰청과 대전자치경찰위원회에 따르면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음주운전에 대해 휴가철 유원지로 수통골과 장태산 등의 주변 도로와 유흥가 인근과 교통사고 다발지역을 중심으로 싸이카 암행 등 단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찰은 최근 5년간 7·8월 음주운전 교통사고 178건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사고가 잦은 시간대를 집중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월요일과 목요일, 토요일 밤 10시부터 새벽 2시 사이를 주요 단속 시간대로 정하고,..

`벼랑 끝` T1 vs `무패 가도` 한화… MSI 2026 결승 향한 ‘라스트 댄스’ 시작됐다
'벼랑 끝' T1 vs '무패 가도' 한화… MSI 2026 결승 향한 ‘라스트 댄스’ 시작됐다

한밭벌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2026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이 대회 막바지를 향해 가고 있는 가운데 한국 대표로 출전한 한화생명이스포츠(이하 한화생명)와 T1의 결승라운드 진출 여부에 이스포츠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5일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진행된 본선 브래킷 스테이지 승자조 경기에서 한화생명은 LEC(유럽-중동-아프리카)리그의 G2를 상대로 압도적인 경기를 펼치며 3-0 완승을 거뒀다. 한화생명은 1, 2세트 모두 10K 이상의 골드 격차를 벌렸고 고전했던 3세트마저 제압하며 결승 라운드에 한 발 더 다가..

허태정 "민선 7기 산하기관장들 저와 함께 모두 사퇴했다" 일침
허태정 "민선 7기 산하기관장들 저와 함께 모두 사퇴했다" 일침

허태정 대전시장은 7일 산하 공사와 공단 수장의 사퇴 여부와 관련, "민선 7기 저와 함께했던 기관장들은 모두 사퇴했다"고 말했다. 이날 서울에서 가진 충청권 언론사 기자간담회에서 '공사와 공단 수장 중 사퇴 의사를 밝힌 인사가 있느냐'는 중도일보의 질문에 대한 허 시장의 첫 마디다. 이장우 전 시장이 임명한 공기업 수장과 이사를 비롯해 출자·출연기관 곳곳에서 버티고 있는 인사들을 우회적으로 비판한 것이다. 실제 민선 7기 당시 허 시장이 임명했던 공사 사장들과 공단 이사장은 임기를 짧게는 3개월 길게는 1년 6개월 가까이 남기고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제10대 대전시의회 전반기 의장에 선출된 조성칠 의원 제10대 대전시의회 전반기 의장에 선출된 조성칠 의원

  • 불어난 물에 사라진 유등천 돌다리 불어난 물에 사라진 유등천 돌다리

  • 방학과 휴가철 앞두고 분주한 여권창구 방학과 휴가철 앞두고 분주한 여권창구

  • 올 여름엔 나도 ‘몸짱’ 올 여름엔 나도 ‘몸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