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 유통환경 공동 대응…플랫폼브랜드중소기업협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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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유통환경 공동 대응…플랫폼브랜드중소기업협회 출범

백년가게협동조합연합회와 업무협약 체결
중소기업·소상공인 권익 보호·판로 확대

  • 승인 2026-07-08 16:38
  • 신문게재 2026-07-09 7면
  • 김지윤 기자김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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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플랫폼브랜드중소기업협회와 백년가게협동조합연합회 관계자들이 8일 대전 KW컨벤션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김지윤 기자)
한국플랫폼브랜드중소기업협회가 8일 대전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공식 출범했다. 협회는 플랫폼 기반 유통환경 변화에 공동 대응하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권익 보호와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한국플랫폼브랜드중소기업협회는 이날 서구 둔산동 KW컨벤션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정관 확정과 임원 선임, 향후 사업계획 등을 의결했다. 이어 백년가게협동조합연합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상생협력 기반 구축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회는 플랫폼 경제 확산과 디지털 유통환경 재편으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개별적으로 대응하기 어려운 제도 개선과 유통, 브랜딩, 판로 확대 등의 현안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설립됐다.

앞으로 회원사 간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는 한편 정책 제안, 교육·세미나 운영, 공동사업 발굴, 디지털 전환 지원, 판로 확대 등 실질적인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플랫폼과 브랜드 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높이고 공정한 거래환경 조성에도 역할을 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협회와 백년가게협동조합연합회는 전통성과 경쟁력을 갖춘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브랜드의 디지털 전환과 플랫폼 기반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백년가게와 지역 기반 브랜드의 경쟁력을 높이고 공동 마케팅과 협력사업 발굴, 네트워크 구축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한국플랫폼브랜드중소기업협회 설립준비위원장인 (주)디엔비 정효경 대표는 "플랫폼과 브랜드 중심으로 시장이 빠르게 변화하는 상황에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개별 대응이 아닌 연대와 협력이 필요하다"며 "협회가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하고 실질적인 판로 확대와 상생협력 모델을 만들어가는 구심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백년가게협동조합연합회와의 업무협약은 전통성과 경쟁력을 갖춘 우수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브랜드를 새로운 유통환경과 연결하는 출발점"이라며 "지역성과 브랜드 가치를 살린 지속가능한 성장 모델을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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