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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덕섭 고창군수가 최근 아산면 주진천 현장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사진=고창군 제공) |
10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지속 된 강한 비로 아산면 계산리 부정교 일대 주진천 수위가 급격히 상승하며 오전 11시 50분을 기해 홍수주의보가 발령됐다.이에 심덕섭 군수는 발령 직후 즉시 현장으로 이동해 하천 수위와 유속을 직접 확인하고, 재난 대응 체계가 실제 상황에서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집중 점검했다. 특히 주민 대피 매뉴얼의 실효성과 현장 대응 준비 상태를 꼼꼼히 살피며 만일의 상황에 대비했다.
군은 오후 들어 강우가 잦아들고 간조 시간과 맞물리면서 수위가 점차 안정세를 보이며 큰 고비는 넘긴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한때 발령됐던 호우경보는 오후 1시를 기해 호우주의보로 하향 조정됐다.
심덕섭 군수는 현장에서 "기상 상황이 다소 완화됐다고 해도 재난은 한순간의 방심에서 발생한다"며 "하천 수위와 기상 변화를 끝까지 면밀히 관찰하고,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에는 과하다 싶을 정도의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며 "집중호우가 완전히 종료될 때까지 전 부서가 비상 대응체계를 유지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고창군은 호우 상황이 완전히 해소될 때까지 하천 및 배수시설 등 재해 취약지역에 대한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유사시 신속 대응이 가능하도록 비상근무 체계를 지속 유지할 방침이다.
고창=전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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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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