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TP, '제3회 인천 대학연합 창업아카데미' 창업캠프 성료

  • 전국
  • 수도권

인천TP, '제3회 인천 대학연합 창업아카데미' 창업캠프 성료

13개 대학 112명 참여…우수 13개 팀 후속 지원 체계 마련

  • 승인 2026-07-13 09:24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업아카데미’ 창업캠프 수료식
인천테크노파크가 지난 10일 포스코 글로벌 R&D센터에서 '제3회 인천 대학연합 창업아카데미' 창업캠프 수료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사진=인천TP 제공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포스코 글로벌 R&D센터에서 열린 '제3회 인천 대학연합 창업아카데미' 창업캠프 수료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창업아카데미는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 지역 13개 대학과 인천TP,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IGC)이 공동 운영하는 지역 협력형 창업교육 사업으로, 대학 간 경계를 넘어 청년 창업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3년째 이어지고 있다.

창업캠프는 지난 7월 8일부터 10일까지 2박 3일간 진행됐으며, 112명의 대학생이 참여해 20개 연합팀을 구성했다. 참가자들은 문제 정의, 아이디어 도출, 비즈니스 모델 구체화, 발표 등 실전 창업 과정을 압축적으로 체험했다.

수료식에서는 참가자 전원에게 수료증이 수여됐으며, 전문가 평가를 통해 인쫀쿠(인천쫀득쿠키)·벌랩·나혼자산다·아이뮤타임·흰둥이·온스탑·LOCALINK·8업·노점for·빈틈·온실·BridgeUs·가게이츠 등 13개 팀이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됐다. 이들 팀은 앞으로 약 3개월간 지역 액셀러레이터와 매칭돼 맞춤형 컨설팅과 멘토링, 활동비 지원을 받게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는 개별 대학 중심의 창업교육을 넘어 지역 대학이 함께 창업 인재를 양성하는 전국에서도 드문 사례"라며 "캠프에서 발굴된 팀들이 액셀러레이팅과 투자로 이어져 실제 창업으로 연결되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7월 14~15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SURF 2026(인천 스타트업 위크)와 연계해 마지막 단계인 창업경진대회가 개최된다. 올해는 참가팀 전원 시상, IGC 대표이사상 신설 등 지원이 확대되며, 대상팀과 최우수상팀에게는 일본 Japan IT Week Osaka 2026 참관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아울러 '제3회 인천 대학연합 창업아카데미' 참여 대학은 △경인여자대학교 △연세대학교 △인천가톨릭대학교 △인천대학교 △인하공업전문대학 △인하대학교 △재능대학교 △청운대학교 △한국폴리텍Ⅱ대학 △한국뉴욕주립대학교 △조지메이슨대학교 한국캠퍼스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등 총 13개교다. 인천=주관철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시, 산업단지 조성 전략 수정할까
  2. [주말사건사고] 폭염 여파 정전에 대전·충남 곳곳서 화재 발생
  3. 대전에 없는 '대전지방중수청'… 출범 전부터 청사 논란
  4. 상명대 조혜정 박사과정생, 한국미디어아트산업협회 최우수논문상 수상
  5. 2026년 3분기 충남북부지역 기업경기전망지수 상승...회복세는 제한적
  1. 충남대·공주대 통합 첫단추…14일 단일안 윤곽 나오나
  2. 천안법원, 흉기 들고 다니며 불안감 조성한 30대 남성 '징역 10월'
  3. 충남콘진원, 인디게임파크 2기 네트워킹 행사 개최
  4. 백석대, 고용노동부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규모 확대
  5. 충남혁신센터, 스타트업 성장의 기폭제 '배치(Batch) 6기' 본격 출범

헤드라인 뉴스


李정부 5극 3특 성장엔진 산업 발표 코앞…충청권 들러리 되나

李정부 5극 3특 성장엔진 산업 발표 코앞…충청권 들러리 되나

정부가 5극 3특 국가균형발전 전략에 따라 권역별 성장엔진 산업을 이르면 내달 발표할 전망인 가운데 충청권의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 반도체, AI 등 국가 핵심 산업 투자가 이미 영호남으로 대거 몰리면서 충청권은 들러리 신세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이 앞선다. 반도체 생산 인프라 조성이 골자인 '3대 메가 프로젝트'가 호남으로 집중 배치 됐고 최근 산업통상부 지역 산업단지 AX(인공지능 전환) 지원 사업도 영남 쏠림이 뚜렷하기 때문이다. 이재명 정부 집권 2년 차 굵직한 국책사업 선정이 유독 충청권만 소외되는 기류가 짙어지고 있는데..

주요 시중은행 대출 조이자 주택 매수자 발등에 `불`
주요 시중은행 대출 조이자 주택 매수자 발등에 '불'

주요 시중은행이 주택담보대출 조이기에 나서면서 주택 매수자들의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주택 매수를 위해 계약서를 작성했던 이들은 잔금 날을 앞두고 대출이 가능한 은행을 수소문하며 발을 동동 구르고 있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10일부터 전국 주택구입자금 목적의 주담대 한도를 기존 6억에서 3억으로 대폭 삭감했다. 시중은행이 주담대 한도를 3억으로 낮춘 건 이번이 처음이다. 당초 수도권을 대상으로 규제했던 금액이 전국으로 확대되면서 대전도 주택구입자금 대출이 최대 3억 원까지 한도가 조정됐다. 생애최초 주택구입자도 포..

충남대·공주대 통합 첫단추…14일 단일안 윤곽 나오나
충남대·공주대 통합 첫단추…14일 단일안 윤곽 나오나

충남대와 국립공주대의 대학 통합 논의가 다음 주 중대 분수령을 맞는다. 정족수 미달로 지난 9일 열리지 못한 충남대 통합위원회가 7월 14일 다시 개최돼 단일 교명과 대학본부 소재지 등 통합신청서에 담길 핵심 사항을 논의한다. 이후 구성원 의견수렴과 학내 심의 절차가 예정돼 있어 통합 추진 일정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12일 충남대 등에 따르면 통합위는 지난 9일 오후 제2차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정족수를 채우지 못해 무산됐다. 통합위는 전체 위원 28명 가운데 과반인 15명 이상이 참석해야 회의를 진행할 수 있지만, 이날 참..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수 년간의 기다림 끝에…허물 벗는 매미 수 년간의 기다림 끝에…허물 벗는 매미

  • 폭염이 만든 풍경…지상은 ‘썰렁’, 지하는 ‘인산인해’ 폭염이 만든 풍경…지상은 ‘썰렁’, 지하는 ‘인산인해’

  • 불법 주차 차량 피해 중앙선 침범 ‘아찔’ 불법 주차 차량 피해 중앙선 침범 ‘아찔’

  • 폭우에 쏟아진 토사로 도로 통제 폭우에 쏟아진 토사로 도로 통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