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2026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 충청
  • 청양군

청양군, 2026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교통복지·규제혁신·도농상생 성과, 우수사례 3건 선정

  • 승인 2026-07-13 10:28
  • 최병환 기자최병환 기자

청양군은 군민 편의 증진과 규제 개선에 기여한 공무원들을 2026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하고, 표창과 함께 성과등급 최고등급 부여 등 인사상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주요 우수사례로는 교통약자 바우처택시 전면 도입, 소규모 농산물 저온저장고 신고 의무 면제, 서울 내 직영 '청양장터' 운영 등이 선정되어 행정 효율성과 군민 체감도를 크게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군은 이번 선정을 통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시키고, 앞으로도 군민이 변화를 직접 느낄 수 있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행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지원할 계획입니다.

청양 적극행정
청양군이 9일 적극행정위원회를 열고 2026년 상반기 우수공무원을 선정했다.(사진=청양군 제공)
청양군이 군민 편의 증진과 규제 개선, 지역경제 활성화에 성과를 낸 공무원을 2026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했다.

13일 군에 따르면 규제 개선과 창의적인 행정으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낸 우수사례 3건을 선정하고 해당 공무원에게 군수 표창과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이번 평가는 적극성, 창의성, 군민 체감도, 파급효과 등을 기준으로 1차 실무심사와 주민투표,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진행했다. 심사 결과 사회적경제과와 도시건축과가 최우수, 농정축산실이 장려에 선정됐다.

사회적경제과는 '교통약자 바우처택시 전면 도입'으로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충남 군 단위와 인구 3만 명 이하 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바우처택시를 전면 도입해 휠체어를 이용하지 않는 장애인뿐 아니라 65세 이상 고령자와 임산부까지 이용 대상을 확대했다. 광역이동지원센터와 연계한 즉시 배차 시스템, 휴일·야간 운행 확대, 지역화폐 결제 도입을 통해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도 높였다.

도시건축과는 '소규모 농산물 저온저장고 가설축조신고 의무 면제' 사례로 최우수에 선정됐다. 관련 법령과 조례를 정비해 충청권 최초로 일정 규모 이하 이동식 저온저장고의 가설축조신고를 면제했다. 이를 통해 연간 1320건의 행정절차를 줄이고 설계비와 수수료 등 약 9400만 원의 비용 절감 효과를 거뒀다.

장려를 받은 농정축산실은 서울 신도림에 직영 '청양장터'를 운영하며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도농상생 직거래 체계를 구축했다. 지역 커뮤니티와 연계한 상설 운영, 품질관리, 체험행사 등을 통해 농림축산식품부의 '도농상생장터 우수모델'로 선정됐으며, 청양 농특산물의 판로 확대와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기여했다.

군은 선발된 우수공무원에게 군수 표창과 성과등급 최고등급 부여, 근무평정 가점 등 인사상 우대 혜택을 제공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전상욱 부군수는 "적극행정은 군민 불편을 해결하고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출발점"이라며 "군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청양=최병환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 아파트값 상승폭 확대… 대전·충북은 둔화, 충남은 하락폭 축소
  2. 괴산 사리면발축제 성료···주민 손맛 담은 면 요리 맛보여
  3. 저가 수소 공급계획 무산 대전 수소트램…선정 평가 타당성 도마
  4. 천안시, 8일 '천안삼거리 떡 페스티벌' 개최
  5. 은행서 정기예금 연 4% 이상 금리 비중 2년 9개월만에 두 자릿수로 '껑충'
  1. [기고] ‘행정은 세종에, 과학은 대전에'
  2. [전문인칼럼] 돈은 돌아왔는데, 바이오벤처는 목마르다
  3. 충청권 광역 BRT 운영체계 새판…4개 시·도 협력 시험대
  4. 세종 소상공인의 날 개최…'행정수도법 연내 제정' 촉구
  5. 충남대 통합 재추진 시동…이번엔 학내 반대 여론 넘을까

헤드라인 뉴스


중도일보 중부권 언론사 최초 `50억 규모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

중도일보 중부권 언론사 최초 '50억 규모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

중도일보가 중부권 언론사 최초로 50억 원 규모의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설립해 임직원 복지 증진 향상에 나섰다. 임직원의 복지를 위해 설립된 사내근로복지기금은 자녀 초·중·고·대학 학자금부터 건강검진, 의료비 지원, 장기근로자 포상 등 실생활에 필요한 지원을 적재적소에 배치했다. ㈜중도일보(회장 김원식)는 2일 오전 10시 중도일보 회장실에서 김원식 회장과 유영돈 사장, 김현수 대표, 김은정 근로자대표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50억 원 규모의 사내근로복지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중도일보는 50억 원을 출연해 사내근로복지기금 법인을 설..

트램부터 대통령 공약까지… 대전시 11월 현안추진 분수령
트램부터 대통령 공약까지… 대전시 11월 현안추진 분수령

민선 9기 허태정 호(號) 출범 첫해 대전시 주요 현안과 관련해 11월이 중대 변곡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급전방식 등 연내 결론을 예고한 대형 사업들의 구체적인 추진 방향이 이달 중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민선 9기 공약사업 성패가 달린 첫 본예산 편성과 이재명 대통령 지역공약 이행 가능성 등도 조만간 가늠해 볼 수 있는 포인트다. 2일 대전시 등에 따르면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은 지난달 대동교와 대덕대교 교량 개축에 따른 장기 교통통제가 시작된 데 이어 이달 16일부터 약 10개월간 유성구 온천..

`행정수도법` 신중하자던 野, 사전 조율은 회피…11일 심사 직행
'행정수도법' 신중하자던 野, 사전 조율은 회피…11일 심사 직행

<속보>=행정수도특별법의 오는 11일 축조심사를 앞두고 사전 조율을 위한 추가 회의 일정 협의가 사실상 결렬된 것으로 파악됐다.<10월 22·29일자 1면 보도> 앞서 야당인 국민의힘 측이 신중한 검토를 강조하면서도 추가 논의에는 동의하지 않아, 쟁점을 충분히 조율하지 못한 채 곧바로 심사에 들어설 전망이다. 특별법 제정 논의가 6개월 만에 재개됐지만, 이로 인해 연내 정기국회 통과 여부는 여전히 안갯속에 놓였다는 평가가 나온다. 2일 국회와 지역 정치권 등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정기국회 내 첫 회의를 개최한 국토교통위원회 국토법..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타이어전문점 화재 대전 타이어전문점 화재

  • ‘더 화려하고 아름답게’ ‘더 화려하고 아름답게’

  • ‘포기마다 정성 담아’…맛있는 이웃사랑 ‘포기마다 정성 담아’…맛있는 이웃사랑

  • 미래 진로직업 체험 미래 진로직업 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