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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주교육지원청이 10일 관내 각급학교 영양교사와 영양사 54명을 대상으로 '2026년 학교급식관계자 배움자리'를 운영했다.(사진=공주교육지원청 제공) |
공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0일 관내 각급학교 영양교사와 영양사 54명을 대상으로 '2026년 학교급식 관계자 배움자리'를 열고 여름철 식중독 예방과 안전한 급식 운영을 위한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온다습한 여름철을 맞아 식중독 발생 위험이 커지는 시기에 학교급식 관계자의 위생관리 역량을 높이고, 안전한 급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학교급식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학교급식 위생관리지침서 개정 사항 안내를 비롯해 식중독 예방교육, 학교급식 종사자의 직무 스트레스 완화와 통증 예방 관리 특강 등이다.
특히 최근 관내 학교에서 접수된 식중독 의심 신고 사례를 중심으로 초기 대응 절차와 후속 조치 과정을 함께 살펴보고, 대응 과정에서 유의해야 할 사항과 위생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실제 사례를 공유하며 의견을 나누고 위기 대응 능력을 높이는 한편, 안전한 학교급식 운영 방안을 모색했다.
이와 함께 학교급식 종사자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과 건강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특강도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 방법을 익히며 건강한 근무환경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오명택 교육장은 "학교급식 안전은 기본적인 위생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데서 출발한다"며 "앞으로도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관리를 강화하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해 학생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공주=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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