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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주시청 전경(사진= 파주시 제공) |
말라리아 군집 사례는 말라리아 위험지역 내에서 2명 이상 환자의 증상 발생 간격이 14일 이내이고, 거주지 거리가 1km 이내인 경우를 말한다. 이에 따라 방역 당국은 추정 감염 지역, 모기 서식 환경, 공동 노출자 등에 대한 심층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환자 발생 지역 주변에 주 2회, 3주간 집중 방제와 신속진단검사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말라리아 경보는 군집 사례 발생에 따른 선제적 대응 조치다. 시는 평소 촘촘한 감시 체계를 통해 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히 대응해 왔으며, 이번에도 관계 기관과 협력해 감염 경로와 위험 요인을 면밀히 조사하고 추가 환자 발생을 차단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말라리아는 발열, 오한,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증상이 발생하면 가까운 보건소나 '우리동네 말라리아 진단기관'을 방문해 신속하게 검사를 받아야 한다. 말라리아 예방을 위해서는 야간 활동 시 긴소매 옷을 착용하고,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등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 수칙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파주시는 철저한 감염병 대응 체계를 바탕으로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파주=염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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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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