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 게임·웹툰·애니 인재양성 협력망 구축

  • 전국
  • 부산/영남

영산대, 게임·웹툰·애니 인재양성 협력망 구축

3개 학과·고교·산업계 연계 확대
입시·교육·취업 연계 방안 논의

  • 승인 2026-07-14 13:17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영산대 게임콘텐했다.
영산대학교 게임콘텐츠학과, 만화애니메이션학과, 웹툰학과가 지난 8일 해운대캠퍼스에서 '2026 부산 콘텐츠 교육포럼'을 개최한 뒤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영산대 제공)
부산지역 게임·웹툰·애니메이션 분야의 인재 양성을 위해 대학과 고교, 콘텐츠 산업계가 공동 교육망 구축에 나섰다. 진학 단계의 전공교육과 산업 현장의 취업 수요를 연결해 지역 콘텐츠 인재의 성장 경로를 넓히는 데 초점을 맞췄다.

와이즈유 영산대학교는 게임콘텐츠학과와 만화애니메이션학과, 웹툰학과가 부산·울산·경남지역 고교와 교육기관, 콘텐츠 업계 관계자들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4일 밝혔다.

영산대는 지난 7월 8일 해운대캠퍼스에서 '부산 콘텐츠 교육포럼'을 열고 지역 콘텐츠 교육의 현황과 향후 인재 양성 방향을 공유했다. 행사에는 관련 고교와 입시미술 교육기관, 게임아카데미, 콘텐츠 기업·협회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논의의 핵심은 입시와 교육, 취업을 연계한 콘텐츠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었다. 게임콘텐츠와 만화·애니메이션, 웹툰 분야 교수진은 산업 변화에 맞춘 전공교육과 대학의 역할, 취업 연계 방향 등을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고교 단계의 진로교육과 대학의 실무형 교육을 연계하고, 산업체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기 위한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영산대는 포럼 이후 3개 학과의 강의실과 실습실을 공개해 교육시설과 전공 운영 체계를 소개했다.

영산대는 이번 협의를 계기로 고교·교육기관·산업체와의 연계를 확대하고 게임·웹툰·애니메이션 분야의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아산시, 강당골 계곡 대대적 정비 박차
  2. 대전시, 산업단지 조성 전략 수정할까
  3. [주말사건사고] 폭염 여파 정전에 대전·충남 곳곳서 화재 발생
  4. 경기 광주시, 470만 명 중부권 광역급행철도 JTX ‘조기 추진’ 촉구
  5. 대전에 없는 '대전지방중수청'… 출범 전부터 청사 논란
  1. 충남대·공주대 통합 첫단추…14일 단일안 윤곽 나오나
  2. 성남시, 1기 분당신도시 정비구역 확대 가능성 검토
  3. 대전시 조건 안 맞는 중수청 대안 냈었다… 청사 선정 배경 논란
  4. 세종시 신규 사무관 8명... 새로운 출발 다짐
  5. 李정부 5극 3특 성장엔진 산업 발표 코앞…충청권 들러리 되나

헤드라인 뉴스


[전통시장 현대화, 그 다음] 시설은 바뀌었지만 경쟁력은 제자리

[전통시장 현대화, 그 다음] 시설은 바뀌었지만 경쟁력은 제자리

낡은 시설을 바꾸면 전통시장은 다시 살아날 수 있을까. 정부와 지자체는 낙후된 시설을 정비하고, 편의성을 높이는 시설 현대화 사업을 통해 전통시장이 거대한 유통 공룡들과 맞서기 위한 최소한의 방어선을 세웠다. 대전의 전통시장들도 현대식 지붕을 설치하고 주차장을 확장하며 손님맞이 채비를 마쳤다. 그러나 현대화 사업의 종착지는 단순히 '쾌적한 시장'이 아닌 '사람이 모이는 시장'이어야 한다. 화려해진 외형에 비해 정작 새로운 소비자를 끌어당길 차별화된 콘텐츠와 운영 전략은 여전히 제자리걸음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대형마트와의 경쟁력은 외..

내리던 대전 기름값 숨고르기…중동 리스크에 추가 하락 `주춤`
내리던 대전 기름값 숨고르기…중동 리스크에 추가 하락 '주춤'

대전지역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한 달 넘게 내림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최근 들어 하락 속도는 한풀 꺾인 모습이다. 정부의 유류가격 인하 조치로 가격 부담은 다소 완화됐지만, 중동 정세가 다시 고조되면서 국제유가가 반등해 추가 하락 기대감은 다소 약해지고 있다. 13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기준 대전지역 보통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리터당 1857.70원으로 집계됐다. 한 달 전 평균 1999원 안팎과 비교하면 140원 이상 낮아졌다. 다만 최근에는 하락 폭이 이전보다 줄어들면서 가격 조정 국면에 들어선 분위기..

이 대통령 "추가세수, 미래·청년·지방·교육 4대 분야 집중 투자"
이 대통령 "추가세수, 미래·청년·지방·교육 4대 분야 집중 투자"

이재명 대통령은 13일 "대규모 추가 세수를 미래와 청년, 지방, 교육 등 국가의 미래를 좌우할 4대 분야에 집중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주재한 '2026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다. 이 대통령은 모두 발언을 통해 "2027년 예산안이야말로 편성 단계부터 오롯이 우리 정부가 처음으로 그려내는 예산"이라며 "대체불가 대한민국이라는 담대한 꿈을 뒷받침하는 그런 방안들을 내년도 예산안에 잘 챙겨 담아야 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재정 운영의 세 가지 원칙을 강조했다. 우선 대규모의 추가 세수를 미래 대응을 위한 전략적..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썸머케어로 건강한 여름 나세요’ ‘썸머케어로 건강한 여름 나세요’

  • 드론 벼 병해충 공동방제 드론 벼 병해충 공동방제

  • 수 년간의 기다림 끝에…허물 벗는 매미 수 년간의 기다림 끝에…허물 벗는 매미

  • 폭염이 만든 풍경…지상은 ‘썰렁’, 지하는 ‘인산인해’ 폭염이 만든 풍경…지상은 ‘썰렁’, 지하는 ‘인산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