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희종 한국마사회장, 2026 영향력 있는 CEO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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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희종 한국마사회장, 2026 영향력 있는 CEO 선정

우희종 마사회장, 리더십경영 분야 최종 선정
이용자 보호 체계 고도화 등 혁신 성과 인정
생명존중 가치 원칙 명문화 및 공공환원 확대
"국민에게 신뢰받는 말 문화 레저공기업 도약"

  • 승인 2026-07-20 00:00
  • 이희택 기자이희택 기자
(단신1)(사진)
말을 쓰다듬고 있는 한국마사회 우희종 회장. (사진=한국마사회 제공)
우희종 한국마사회 회장이 '2026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리더십경영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

TV조선이 주관하는 이 시상식은 독창적인 경영 철학과 탁월한 지도력(리더십)을 바탕으로 기관의 성장을 이끈 최고경영자를 뽑는 권위 있는 자리다.

실제로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등 외부 기관의 동향을 살펴보면, 최근 국내 사행 및 레저 산업은 무분별한 몰입 예방과 건전화가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우 회장은 취임 직후부터 '국민과 함께하는 말 문화 레저공기업'이라는 구호 아래 사행성 이미지 탈피와 사회적 책임 강화를 최우선으로 추진해 왔다.

특히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이용자 보호 시스템'을 세우고, 모바일 전자마권 서비스인 '더비온'을 개선해 경마 환경을 크게 혁신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아울러 미래전략본부를 신설해 디지털 전환을 앞당겼으며, 수의학자 출신이라는 강점을 살려 경영 원칙에 '말에 대한 생명존중' 가치를 명문화했다. 재활승마 확대 등 경마 수익을 사회에 되돌려주는 공공 환원 사업의 폭을 넓힌 점도 이번 심사에서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우희종 회장은 "이번 수상은 한국마사회 임직원 모두가 국민 신뢰 회복과 혁신을 위해 함께 발맞춰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건전화 정책으로 이용자를 보호하는 한편, 생명과 생태, 말 문화를 책임지는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세종=이희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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