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준병 국회의원, 고창대산면 ‘토방청담’ 개최

  • 전국
  • 광주/호남

윤준병 국회의원, 고창대산면 ‘토방청담’ 개최

현장에서 답을 찾는 소통행정… 주민 목소리 정책으로 잇는다

  • 승인 2026-07-20 10:10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260719 토방청담2
윤준병 국회의원이 18일 고창군 대산면에서 토방정담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윤준병 사무실 제공)
윤준병 국회의원이 18일 고창군 대산면을 찾아 주민들과 함께하는 '토방청담(土訪聽談)'을 열고 현장 중심의 민원 청취와 해결 방안 모색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대산면민 약 50여 명이 참석해 생활 속 불편사항부터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 제안까지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윤 의원은 토방청담에 앞서 제22대 국회 원 구성 상황과 당내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지난 지방선거에서 보내준 지지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앞으로 4년간 지역에서 선출된 일꾼들과 함께 고창군과 대산면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주민 건의, 현장에서 답하다약 1시간 30분 동안 이어진 토방청담에서는▲연화리 양지제 수로관 설치▲곡촌천 소하천 정비▲농작물 재해보험 품목 확대▲경계지역 농지 지원 차별 개선▲하천정비 폐자재 재활용▲성학제 재준설▲제설장비 교체▲청년농 임대주택 공급▲경로당 무상급식 확대▲밭 개량사업 정부 정책화▲태봉산 둘레길 정비 등다 양한 현안이 제기됐다.윤 의원은 각 사안에 대해 구체적인 검토와 관계기관 협의를 약속하며 실질적인 해결 의지를 밝혔다.

특히 밭 개량사업과 관련해 전국적 차원의 정책 필요성이 제기되자, 정부와 협의를 통해 제도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농작물 재해보험 확대에 대해서는 "농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법과 제도를 개선해 나가고 있다"며 단계적 확대 계획을 설명했다.

윤준병 국회의원은 "토방청담은 주민의 삶 속으로 들어가 답을 찾는 현장 정치다.오늘 들은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해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며 "특히 밭 개량사업과 같은 현안은 정부와 적극 협의해 농업 현장의 어려움이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장답사로 이어진 실천 행보 간담회 이후 윤 의원은 곡촌 마을과 연화리 일대를 직접 방문해 주요 민원 현장을 점검했다.

곡촌천 정비와 마을 진입로 확장 필요성을 확인하고, 연화경로당에서는 환경 개선 요청을 청취했다.

또한 양지제 수로 준설과 하천 하상 정비의 시급성을 확인하고, 관련 부서에 신속한 조치를 요청했다.

태봉산 둘레길 조성사업 역시 구체적인 계획 수립을 통해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함께 여는 미래 · 도약하는 고창 윤준병 국회의원의 '토방청담'은 매주 토요일 정읍·고창 지역 읍·면·동을 순회하며 주민과 직접 소통하는 현장 민원실이다. 격의 없는 대화 속에서 지역의 문제를 찾고 해법을 모색하는 이 활동은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형 행정의 모범 사례로 자리 잡고 있다.

현장에서 시작된 작은 목소리가 고창의 변화를 이끄는 큰 힘으로 이어지고 있다.

정읍·고창=전경열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의료원 ‘어떻게 지을까’… 시공사 공고 앞두고 주민·의료계 의견 듣는다
  2. 대전 여야, 2차 중앙행정기관 세종 이전 놓고 '공방전'
  3. 대전교도소·대전의사회 협력, 수용자 대면진료 ‘메디컬센터’ 전국 첫 개설
  4. 32사단, 대둔산에서 6·25 전사자 유해발굴 착수
  5. 90년 역사 품은 테미오래,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공간으로
  1. 대전 금연구역 5만여 곳에 지도원 35명… 단속 한계에 정책 실효성 의문
  2. 대전 서구 '구청장 직통문자' 100일…민원 999건 접수
  3. 탈석탄 충남, 신재생 전환 이익 절반은 역외로
  4. [세상보기] 각자도생의 시대
  5. '대학생이 제안한 위성을 우주로'…항우연 경연대회 7개 팀 선정

헤드라인 뉴스


대전교도소 수용자 대면진료 ‘메디컬센터’ 전국 첫 개설

대전교도소 수용자 대면진료 ‘메디컬센터’ 전국 첫 개설

대전교도소가 전국 교정시설 중 처음으로 스마트 메디컬센터를 구축하고 대전시의사회와 협력해 수용자에게 가장 필요한 안과와 이비인후과 그리고 신경과에 대한 시설 내 전문진료를 시작한다. 2005년 교정시설의 원격진료가 허용된 이후 수용자 의료처우 개선을 위한 가장 혁신적인 도전으로 여겨져 주목받고 있다. 법무부는 22일 유성구에 위치한 대전교도소에서 스마트 메디컬센터 개소식을 갖고 새롭게 조성하고 확보한 시설과 장비를 소개했다. 이날 법무부 교정본부 권창모 의료과장과 이동철 의료 교정관이 참석하고, 김재술 대전교도소장 주관으로 임정혁..

세종 `장애인 학대사건` 무혐의 뒤집혀… 시설 직원 구속 송치
세종 '장애인 학대사건' 무혐의 뒤집혀… 시설 직원 구속 송치

세종시 장애인 거주시설 학대사건의 가해자로 지목된 시설 직원이 구속 송치됐다. 경찰이 초기 수사 과정의 미흡함을 인정하며 재수사 돌입한 지 5개월 만이다. 세종경찰청 강력마약범죄수사대는 시설 직원 A(30대) 씨를 장애인복지법 위반 혐의로 지난 13일 대전지방공소청에 구속 송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사건 발생 1년여 만인 지난 5월 재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시설 내 목격자 진술과 A 씨의 근무 시간 등을 토대로 혐의를 입증할 만한 정황을 확보하고 지난 7일 구속영장을 발부받았다. 앞서 경찰은 증거불충분을 이유로 A 씨에게 무혐의 처분..

고교 이주배경학생 급증하는데…대전·세종 한국어학급 `0`
고교 이주배경학생 급증하는데…대전·세종 한국어학급 '0'

대전과 세종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이주배경학생이 797명에 달하지만, 이들을 위한 한국어학급은 한 곳도 운영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과 충북이 각각 한국어학급을 운영하는 것과 대조적으로 대전·세종은 고교 단계의 한국어 교육 기반이 부족해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2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교육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6년 기준 대전지역 고교 이주배경학생은 655명, 세종은 142명으로 집계됐다. 두 지역의 학생 수를 합하면 797명이지만, 고등학교 한국어학급은 모두 운영되..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

  •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 대전경찰청,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 대전경찰청,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