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라이온스클럽, 장애인 240명에 ‘행복한 식탁’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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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라이온스클럽, 장애인 240명에 ‘행복한 식탁’ 선사

무료 급식 봉사활동
짜장면 한 그릇에 담은 따뜻한 나눔

  • 승인 2026-07-23 09:57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6. 0722 정읍중앙라이온스클럽·단풍라이온스클럽, 짜장면
정읍 라이온스클럽이 21일 짜장면과 수박을 제공하고 있다.(사진=정읍시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정읍 지역 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무더운 여름, 이웃을 위한 따뜻한 한 끼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정읍중앙라이온스클럽과 단풍라이온스클럽은 21일 정읍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장애인 240명을 대상으로 짜장면과 수박을 제공하는 무료 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6. 0722 정읍중앙라이온스클럽·단풍라이온스클럽, 짜장면
정읍 라이온스클럽이 21일 짜장면과 수박을 제공하고 있다.(사진=정읍시 제공)
이날 봉사에는 양 클럽 회원들이 직접 참여해 배식부터 식사 보조, 식당 정리까지 함께하며 단순한 지원을 넘어 정을 나누는 시간을 만들었다.

특히 여성 회원들로 구성된 단풍라이온스클럽은 14명의 회원이 적극 참여해 현장 곳곳에서 세심한 봉사를 이어갔다.

무엇보다 중화요리 전문가인 회원이 식재료를 후원하고 직접 짜장면을 조리해 의미를 더했다.

정성껏 준비된 따뜻한 짜장면과 시원한 수박은 복지관 이용자들에게 무더위를 잊게 하는 특별한 한 끼가 되었고, 식사 내내 웃음과 감사의 인사가 오갔다.

김경태 정읍중앙라이온스클럽 회장은 "비록 작은 나눔이지만 함께한 식사 한 끼가 이웃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봉사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복지관 관계자 역시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귀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따뜻한 손길이 장애인들에게 큰 힘과 희망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정읍중앙라이온스클럽과 단풍라이온스클럽은 매년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과 후원을 이어오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정읍=전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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