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8개 지방공기업, 국내 디지털 공공서비스 혁신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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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8개 지방공기업, 국내 디지털 공공서비스 혁신 이끈다

전국 최초 '디지털플랫폼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서해구시설관리공단 '대상' 수상

  • 승인 2026-07-25 10:21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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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서해구청소년센터에서 8개 인천 지방공기업 임직원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플랫폼 우수사례 경진대회'가 개최됐다./사진=서해구시설관리공단 제공
인천 지역 지방공기업들이 AI 및 디지털 혁신을 바탕으로 공공서비스 질 향상에 앞장서며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인천 자치구·군 공단 이사장 협의회는 지난 23일 서해구청소년센터에서 8개 인천 지방공기업 임직원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플랫폼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인천 지방공기업들이 그동안 추진해 온 디지털 전환(DX) 성과를 공유하고, 최신 기술을 접목한 우수사례를 확산해 시민 중심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가 공기업들은 AI 기술과 스마트 시스템을 활용한 현장 밀착형 혁신 사례를 다채롭게 선보였다. 안전 분야에서는 ▲서해구시설관리공단 'AI 안전플랫폼 기반 행정 혁신' ▲강화군시설관리공단 'AI 기반 안전사고 예방시스템' ▲남동구도시관리공단 '스마트 아크차단기 통합 관제 시스템'이 소개됐다.

지능형 관리시스템 분야에서는 ▲부평구시설관리공단 '하이브리드 AI 기반 차세대 지능형 공공 안전관리 솔루션'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 'AI 예측형 스마트 공원 방역체계' ▲계양구시설관리공단 '디지털 기반 친환경 무인 하수처리장'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 '지역 상생 광고존' ▲제물포구시설관리공단 'AI 스마트 면접 관리 시스템' 등이 각각 발표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치열한 경쟁 결과, 영예의 대상은 서해구시설관리공단의 'AI 안전플랫폼 기반 행정 혁신'이 차지했다. 이어 최우수상은 제물포구시설관리공단의 'AI 스마트 면접 관리 시스템'과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의 'AI 예측형 스마트 공원 방역체계'에 각각 돌아갔다.

박한섭 한국지방공기업협의회 자문위원은 "지방공기업들이 선도적으로 디지털 혁신 바람을 일으킨 것은 인천이 최초"라며 "인천의 우수 사례와 정보 공유가 전국적으로 확산하기를 기대한다"고 총평했다.

우영환 인천 자치구·군 공단 이사장 협의회장은 "이번 경진대회는 디지털 기술을 통해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어떻게 혁신할 수 있는지 보여준 소중한 자리였다"라며 "발표된 우수사례들이 인천을 넘어 전국 지방공기업의 디지털 혁신 표준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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