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다문화] 서천군가족센터, 아버지역할지원사업 [아빠랑 플레이북] 운영, 아빠와 자녀가 함께 만드는 모시 공예·음식 체험으로 가족 간 유대감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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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다문화] 서천군가족센터, 아버지역할지원사업 [아빠랑 플레이북] 운영, 아빠와 자녀가 함께 만드는 모시 공예·음식 체험으로 가족 간 유대감 높여

  • 승인 2026-09-20 11:28
  • 신문게재 2026-02-21 28면
  • 충남다문화뉴스 기자충남다문화뉴스 기자

서천군가족센터는 관내 초등학생 자녀와 아버지를 대상으로 지역 특산물인 모시를 활용한 공예 및 요리 체험 프로그램인 '손으로 빚는 가족이야기'를 성황리에 운영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버지의 적극적인 돌봄 참여와 자녀와의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함께 작품을 만들고 축구 경기를 관람하는 등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가족 간 소통의 기회를 넓혔습니다.

센터는 앞으로도 가족 구성원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건강한 가정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가족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아버지역할지원사업 손으로 빚는 가족이야기 운영
서천군가족센터(센터장 지승훈)는 관내 초등학생 자녀를 둔 아버지와 자녀 10가정을 대상으로 아버지역할지원사업 [손으로 빚는 가족이야기]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하며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일상 속에서 아버지의 자녀 돌봄 참여와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지난 7월 25일 시작해 9월 19일까지 격주 토요일에 진행되었고, 서천 지역의 특색 있는 자원인 '모시'를 활용한 공예 및 음식 만들기 활동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아버지역할지원사업 손으로 빚는 가족이야기
1회기와 2회기에는 서천 오르비스 윤재훈 대표의 진행으로 '우리 가족 모시 키링 만들기'와 '우리 가족 모시 반지 만들기'가 진행됐다. 아버지와 자녀가 서로의 작품을 함께 구상하고 만드는 과정을 통해 대화를 나누고 협력하며 가족만의 특별한 결과물을 완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3회기부터는 모시를 식재료로 활용한 가족 요리활동을 진행하여 참여 가족들은 모시강정과 모시도장떡, 모시오쟁이떡 만들기에 함께 참여해 재료를 손질하고 음식을 완성하는 과정을 경험했다.

특히 단순한 체험에 그치지 않고 아버지와 자녀가 하나의 결과물을 함께 만들어 가는 과정에서 역할을 나누고 서로 도움을 주고받도록 구성해, 평소 나누지 못했던 대화와 교감의 기회를 자연스럽게 확대할 수 있었다.

센터는 5회기 중 3회기 이상 참여한 가정을 대상으로 9월 20일 전주에서 열리는 전북현대모터스와 경주FC의 경기를 함께 관람하는 가족문화체험도 진행하였고 이를 통해 프로그램에 꾸준히 참여한 가족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함께 응원하고 추억을 쌓으며 아버지와 자녀 간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할 수 있었다.

서천군가족센터 지승훈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 무언가를 만들고 경험하는 과정 속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버지의 적극적인 자녀 돌봄 참여를 지원하고 가족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가족센터는 가족 구성원의 건강한 관계 형성과 가족 기능 강화를 위해 생애주기별 가족교육 및 가족문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가족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한나 명예기자(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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