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국산 사료용 옥수수 '광평옥2호' 수확연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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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국산 사료용 옥수수 '광평옥2호' 수확연시회 개최

지역적응 실증재배로 고온 적응·다수성 확인…국산 사료용 옥수수 보급 확대 기대

  • 승인 2026-08-16 07:07
  • 박승군 기자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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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평옥2호 옥수수 수확연시회 참석자 모습(사진=당진시 제공)




당진시(시장 김기재)는 8월 13일 송악읍 고대리 광평옥2호 지역적응 실증재배 포장에서 조사료 재배 농가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온적응·다수성 사료용 옥수수 광평옥2호 수확연시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연시회는 국내 자급률 제고와 안정적인 사료 공급을 위해 개발된 신품종의 우수성을 현장에서 확인하기 위해 마련한 것.

특히 국립식량과학원 주관으로 시 농업기술센터와 당진축협이 협력해 국산 사료용 옥수수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확인하고 국내산 종자의 생산 및 보급 확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또한 행사에서는 신품종 '광평옥2호'에 대한 품종 설명과 함께 재배 농가 사례 발표·사료용 옥수수 기계수확 연시·국산 종자 생산 및 보급 확대 방안 토의 등을 진행했다.

이밖에 한우협회와 축산농가 참석자들은 실증재배 현장에서 '광평옥2호'의 생육 상태와 수확 과정을 직접 확인하며 고온 등 이상기후에 대응할 수 있는 국산 사료용 옥수수 품종의 지역 적응 가능성을 확인했다.

최근 기후변화와 이상고온으로 조사료 생산 여건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지역 환경에 적합한 국산 사료용 옥수수 품종의 개발과 보급은 안정적인 조사료 생산 기반 구축과 축산농가의 생산비 절감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립식량과학원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우수한 국산 품종이 지역 농업 현장에 확대 보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평옥2호'는 내도복성과 내병성이 강화된 품종으로 기존 옥수수 대비 수량성과 품질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며시는 이번 연시회를 통해 농가에 재배 기술과 활용 방안을 공유하고 국산 사료용 옥수수 보급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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