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황새축제, 9월 5~6일 개최…황새와 함께하는 생태 체험 한마당

  • 충청
  • 예산군

예산황새축제, 9월 5~6일 개최…황새와 함께하는 생태 체험 한마당

  • 승인 2026-08-21 06:17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2.제7회 예산황새축제 포스터(프로그램 추가)
제7회 예산황새축제 포스터(사진=예산군 제공)
충남 예산군이 오는 9월 5일부터 6일까지 광시면 예산황새공원 일원에서 제7회 예산황새축제를 연다.

올해 축제는 황새 복원과 자연환경 보전의 의미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체험을 통해 이해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황새를 관찰하는 데 그치지 않고 야생 복귀 과정과 생태계의 관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마련된다.

대표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인 '코드네임 007-황새살리기 대작전'은 황새의 생존을 위협하는 요소를 소재로 6개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어린이들이 놀이를 통해 황새와 서식 환경에 대해 알아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황새공원의 특성을 살린 체험도 이어진다.

비공개 사육장을 둘러보는 '황새 관찰 투어'는 사전 신청으로 진행되며, 황새에게 먹이를 주는 체험은 현장에서 신청할 수 있다.

축제 기간에는 사육 중인 황새를 자연으로 돌려보내는 야생방사 행사도 예정돼 있다.

어린이들이 생태와 자연을 주제로 그림 실력을 펼칠 수 있는 '2026 예산황새 전국 어린이 그리기 대회'도 함께 열린다.

올해 처음 마련되는 물놀이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축제장에는 '황새 워터밤' 공간이 운영되며 버블파티와 버블·벌룬 서커스 등 가족 방문객을 위한 공연과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지역 농특산물을 만날 수 있는 판매 공간과 먹거리 부스도 운영된다.

이와 함께 생태 체험 및 군정 홍보 부스가 마련돼 방문객들이 축제와 함께 지역의 다양한 콘텐츠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예산군 관계자는 "황새 복원을 통해 자연으로 돌아간 황새와 사람이 함께 살아가기 위해서는 건강한 서식환경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축제를 통해 이러한 가치를 자연스럽게 경험하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제 세부 일정과 프로그램별 운영 정보는 예산황새축제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예산=신언기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빵축제 내년에는 원도심서 연다…시민참여형 축제로
  2. 대전역세권 개발 또 원점… 메가충청스퀘어가 공공기관 부지 공백 메우나
  3. 국감 종반전 충청 정치권 중앙행정기관 세종行 이슈파이팅 시급
  4. 사라진 일제 대전비행장… 도솔산·남선공원에 지하시설 남아 있을까
  5. [2026 경제세미나] "AI 시대, 대전만의 차별화와 국가반도체연구소 설립 필요"
  1. [주말사건사고] 대전서 주택·차량 화재 잇따라…충남선 교통·물놀이 사고로 2명 숨져
  2. [사설] 반도체연구소 대전 설립보다 나은 대안 없다
  3. [사설] '부천 소방관 순직' 화재 현장 잇단 참사
  4. 대한민국 최초의 대한민국노장가요경연대회 성료
  5. [홍성다문화] 홍성군가족센터, 중장년의 건강한 일상을 위한「오늘도 나를 잘 돌봅니다」 성료

헤드라인 뉴스


결혼비용 공개해도 추가금 여전… 공공 스드메가 해법일까

결혼비용 공개해도 추가금 여전… 공공 스드메가 해법일까

#. 지난 8월 결혼식을 올린 30대 박모 씨에게 예식 준비는 선택보다 확인의 연속이었다. 대전과 경기지역 예식장을 비교했지만 정작 가장 중요한 가격은 쉽게 알 수 없었다. 비용을 확인하려면 상담 예약을 잡고 직접 찾아가야 했고, 제휴 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스드메) 상품도 세부 조건을 따져볼수록 예상 금액이 늘어났다. 그렇다고 공공예식장으로 눈을 돌릴 생각은 없었다. 박 씨는 "평생 한 번뿐인 결혼식을 원하는 방식으로 치르고 싶은 마음도 존중받아야 하지 않느냐"며 "가격을 투명하게 알려주는 게 먼저지, 저렴한 곳을 찾아가라는 게..

취업 준비에만 月 58만 원… 구직청년 10명 중 7명 "비용부담"
취업 준비에만 月 58만 원… 구직청년 10명 중 7명 "비용부담"

구직 청년들이 취업 준비에 매달 평균 58만 원을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주거비를 제외한 금액으로, 청년 10명 중 7명이 취업 준비 비용에 부담을 느끼고 있었다. 한국경제인협회는 19일 이 같은 내용의 '구직 청년 취업 준비비용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들이 최근 3개월간 취업 준비에 쓴 월평균 비용은 약 58만 원으로 집계됐다. 자격증·어학시험 응시료와 학원·온라인 강의 수강료, 교재비, 면접 준비비, 교통비 등이 포함된 금액이다. 부모나 가족이 대신 지불한 비용도 포함됐으며 주거비는 제외됐다. 취업..

충남경찰, `23조 원 규모` 불법 도박사이트 개설 조직 일망타진…77명 검거
충남경찰, '23조 원 규모' 불법 도박사이트 개설 조직 일망타진…77명 검거

충남경찰청이 베트남과 캄보디아 등 동남아 일대에 거점을 두고 23조 원이라는 천문학적인 금액이 오가는 도박공간을 개설·유통한 최상위 범죄조직을 일망타진했다. 경찰은 이번 수사를 통해 이들이 개설·분양한 하부 도박사이트들의 운영을 즉각 중단시키고, 국외로 도피한 피의자들에 대해서도 국제 공조를 통한 추가 검거에 나설 방침이다. 경찰은 19일 충남청 프레스센터에서 언론브리핑을 열고 2023년 3월부터 올해 7월까지 도박사이트 188개를 제작·분양한 최상위 조직 25명과 도박사이트 운영 조직 33명, 도박자 19명 등 77명을 검거했다고..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덕대교 부분 통제 첫 날…차로 통제에 병목현상 대덕대교 부분 통제 첫 날…차로 통제에 병목현상

  • 2026년 육군본부 국정감사 2026년 육군본부 국정감사

  • 19일부터 대덕대교 부분 통제…왕복 10개 차로 중 5개 차선 통제 19일부터 대덕대교 부분 통제…왕복 10개 차로 중 5개 차선 통제

  • 한화이글스 류지현 감독 취임 한화이글스 류지현 감독 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