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예목유치원, 그림책 속으로 한발짝…'찾아오는 동화극놀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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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예목유치원, 그림책 속으로 한발짝…'찾아오는 동화극놀이' 운영

연령별 맞춤 활동으로 동화 읽기부터 역할놀이까지…상상력·표현력 키워

  • 승인 2026-08-21 06:33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예목유_찾아오는 동화극놀이 사진_1
예목유_찾아오는 동화극놀이 (사진=예목유치원 제공)
예산 예목유치원이 그림책을 단순히 읽는 데서 벗어나 이야기 속 인물이 되어보는 체험형 독서활동을 진행했다.

예목유치원은 지난 18일과 20일 유아들을 대상으로 '찾아오는 동화극놀이'를 운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그림책에 담긴 이야기와 인물에 대한 관심을 놀이로 확장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유아들은 책의 내용을 함께 살펴본 뒤 등장인물과 상황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표현하면서 이야기의 흐름을 직접 경험했다.

연령에 따라 활동 방식도 달리했다.

3세 유아들은 동화의 내용을 동극으로 표현하며 이야기를 몸으로 익혔고, 4세는 직접 등장인물이 돼 관련 놀이에 참여했다.

5세 유아들에게는 보다 자유로운 창작 활동이 주어졌다.

동화에 등장하는 소재와 장소를 바꿔 새로운 상황을 만들어보고 자신이 생각한 이야기를 표현하면서 상상력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이 같은 활동은 유아들이 책의 내용을 수동적으로 받아들이기보다 놀이와 표현을 통해 이야기의 의미를 스스로 구성하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래와 역할을 나누고 서로의 표현을 살펴보는 과정에서 자연스러운 소통 경험도 이뤄졌다.

오명랑 예목유치원장은 "아이들이 동화 속 인물이 되어 자유롭게 생각하고 표현하면서 책 읽기의 즐거움을 경험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책과 놀이를 연결한 다양한 독서교육을 통해 유아들의 생각과 창의적인 표현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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