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김종엽 씨 가족, 추석 앞두고 성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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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김종엽 씨 가족, 추석 앞두고 성금 기탁

초등학생·유치원생 세 자녀 아낀 용돈 모아 250만 원 전달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통해 관내 독거어르신 가구 지원

  • 승인 2026-08-22 19:19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온가족 기탁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지난 21일 시장 집무실에서 김종엽 씨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250만 원의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진=논산시 제공)
다가오는 한가위를 맞아 지역 사회를 밝히는 뜻깊은 이웃사랑 소식이 전달됐다.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지난 21일 시장 집무실에서 김종엽 씨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250만 원의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명절에 홀로 거주하는 관내 저소득 어르신 가구에 전달되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는 생계·복지 사업에 사용된다.

특히 이번 성금은 김 씨 부부의 정성뿐만 아니라 초등학생 첫째 고은 양, 유치원생 둘째 가은 양, 막내 백현 군 등 어린 세 자녀가 그동안 아껴 모은 용돈을 직접 보태 마련됐다. 남다른 나눔 실천이 지역 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더하고 있다.

기탁식에 참석한 김종엽 씨는 “자녀들에게 이웃을 배려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가치를 몸소 느끼게 해주고 싶어 온 가족이 함께 뜻을 모았다”라며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이 잘 전달되어, 홀로 명절을 맞이하시는 어르신들께서 조금이나마 따뜻하고 외롭지 않은 추석을 보내셨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어린 어린이들까지 이웃을 생각하며 정성을 보아준 마음이 매우 고맙고 대견하다”라며 “온 가족의 진심 어린 사랑이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도 복지 사각지대를 면밀히 살피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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