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의회, 한국국방연구원(KIDA) 유치 사활… 결의안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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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의회, 한국국방연구원(KIDA) 유치 사활… 결의안 채택

육군훈련소·국방대 등 기존 인프라와 시너지 창출 기대
“지방소멸 위기 극복 및 국가균형발전의 최적지” 강조

  • 승인 2026-08-22 19:51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논산시의회
논산시의회(의장 이건창)는 19일 열린 제27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형준 의원이 대표 발의한 ‘한국국방연구원 논산 유치 촉구 결의안’을 의안으로 상정하고 공식 채택했다고 밝혔다.(사진=논산시의회 제공)
충남 논산시가 대한민국 국방군수산업의 거점 도시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국방안보 분야 최고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국방연구원(KIDA) 유치에 전면 나섰다.

논산시의회(의장 이건창)는 19일 열린 제27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형준 의원이 대표 발의한 ‘한국국방연구원 논산 유치 촉구 결의안’을 의안으로 상정하고 공식 채택했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결의문을 통해 논산이 육군훈련소, 육군항공학교, 국방대학교 등 주요 군사 기관과 국방 인프라가 한데 모여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국방 안보 거점임을 상기시켰다. 이에 따라 국방 연구 기능이 현장 인프라와 결합할 때 국가 안보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며 KIDA의 논산 이전 당위성을 피력했다.

논산시의회
김형준 의원이 한국국방연구원(KIDA) 논산유치 촉구 결의안에 대해 제안설명을 하고 있다.(사진=논산시의회 제공)
시의회는 결의안에서 다음의 3가지를 촉구했다. ▲정부와 국방부는 국방혁신과 국가균형발전 실현을 위해 국방 안보 인프라와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최적지인 논산시로 한국국방연구원을 조속히 이전하라! ▲국방부와 관계 부처는 국방대학교, 육군훈련소 등 국방 핵심기관이 집적된 국방 안보 인프라와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최적지인 논산시로 한국국방연구원을 조속히 이전하라! ▲정부는 국가균형발전 촉진과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국가적 과제 실현을 위해 한국국방연구원의 논산 유치를 적극 추진하라! 등이다.

이건창 논산시의회 의장은 “한국국방연구원의 논산 유치는 단순한 기관 이전을 넘어 대한민국 국방 혁신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고, 지역 균형발전의 성공적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의회 차원의 모든 역량을 집결해 유치가 성사될 때까지 정부 및 관련 기관에 강력한 협력을 지속적으로 요구하겠다”고 강조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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