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도시공사 북부스포츠센터, 시니어 맞춤형 체육 프로그램으로 공공체육시설 역할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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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도시공사 북부스포츠센터, 시니어 맞춤형 체육 프로그램으로 공공체육시설 역할 수행

고령 인구 비율 높은 지역 특성 반영, 시니어 트로트댄스, 줌바댄스 운영
규칙적인 운동 습관, 소통의 장으로 높은 만족도 보여

  • 승인 2026-08-24 11:33
  • 정철희 기자정철희 기자
천안도시공사가 운영하는 북부스포츠센터에서 계획한 시니어 맞춤형 체육 프로그램이 지역 노인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공공체육시설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4일 천안도시공사에 따르면 북부스포츠센터는 고령 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고객 맞춤형 강습으로 시니어 트로트댄스와 줌바댄스를 운영했다.

시니어 트로트댄스는 노인들이 선호하는 음악 장르인 '트로트'를 활용해 기본 리듬과 동작을 익히며 유산소 운동, 근력 강화 등을 동시에 도모하고, 줌바댄스도 라틴 등 다양한 세계 음악에 맞춰 춤을 추며 심폐지구력 향상, 체지방 감소 등을 유도하고 있다.

흥겨운 음악에 맞춰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구성된 2개의 프로그램은 규칙적인 운동 습관을 형성하고 또래와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자리 잡으면서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2025년 9월 개강한 시니어 트로트댄스 만족도 조사 결과 17명 중 1명을 제외한 16명이 만족했고, 17명 전원이 타인에게 추천할 의향이 있다고 답변했다.

아울러 2026년 7월 시니어 트로트댄스와 줌바댄스를 결합한 '건강댄스 무료특강'에서도 23명 중 22명이 만족했으며, 21명이 향후 강습에 등록할 의향이 있다고 했다.

센터는 이러한 시니어 프로그램이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가운데 건강 증진, 정서적 안정, 사회적 관계 형성까지 지원하며 노년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수단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지역주민의 신체활동 부족 해소, 생활체육 참여 기회 확대, 다양한 연령층이 즐기는 여가문화 활성화 등 공공체육시설의 공익적 가치도 함께 높여 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시니어 트로트댄스와 줌바댄스는 노인들이 즐겁게 운동하면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대표 프로그램이며, 신청자 마감이 하루 만에 완료되는 등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공체육시설이 시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책임지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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