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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 옹진군이 서해5도 권역(연평, 백령, 대청) 마을어장 포획.채취 방법 개선을 위한 '자원관리채취선 시험어업' 2차 사업을 추진한다/사진=옹진군청 제공 |
그동안 면허를 받은 마을어장에서 전복과 해삼을 채취하려면 고가의 잠수기 허가어선을 임차하거나 산소 공급 장치 없이 작업하는 나잠어업 방식에 의존해야 해 생산성과 작업 안전성에 한계가 지적되어 왔다. 이에 옹진군은 2024년 3월 해수부로부터 1차 시험어업 승인을 받아 사업을 운영해 왔으며,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2차 승인을 이끌어냈다.
이번 2차 시험어업은 2028년 3월까지 진행된다. 대상은 연평·진촌·연지·남3리·선진·소청 등 6개 어촌계 내 마을어장 25개소(331ha)다. 지정된 자원관리채취선에서 공기압축기 등 전문 장비를 활용해 수중의 정착성 수산동물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채취하게 된다.
옹진군은 사업 착수에 앞서 해당 어촌계장을 대상으로 승인조건과 안전관리 방안에 대한 사전 교육을 실시하고, 수산 자원량 조사를 위한 연구용역도 신속히 진행할 예정이다.
장정민 옹진군수는 "이번 시험어업을 통해 서해5도 어장의 수산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어업인의 작업 환경을 개선해 실질적인 어가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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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