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8월 마지막주 최대 34도까지 무더위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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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8월 마지막주 최대 34도까지 무더위 계속

  • 승인 2026-08-24 10:12
  • 이현제 기자이현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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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충남 8월 24일 10시 폭염 경보 특보문. (출처=기상청 날씨누리)
8월 마지막 주에도 대전·세종·충남 지역의 무더위가 좀처럼 꺾이지 않을 전망이다. 낮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날씨가 이어지는 데다 습도까지 높아 체감온도는 33도 안팎까지 오르는 곳이 있겠다.

24일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전·세종·충남의 낮 최고기온은 34도로 평년 최고기온보다 최대 4도가량 높겠다. 25일에도 아침 최저기온 22~25도, 낮 최고기온 31~33도로 무더위가 계속되겠다.

26일과 27일 역시 낮 최고기온이 32도까지 이를 것으로 예보됐다.

밤 더위도 쉽게 가시지 않을 전망이다. 도심을 중심으로 밤사이 기온이 충분히 떨어지지 않으면서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을 유지하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

이번 주중 간헐적으로 구름이 많거나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24일 오후에는 충남 금산을 중심으로 5~20㎜의 소나기가 내리겠고,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칠 가능성이 있어 안전사고에도 주의해야 한다.

주말까지도 늦더위는 계속되며 중부 지역을 시작으로 전국으로 비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대전지방기상청 홍성근 예보관은 "당분간 충남권 폭염에 이은 온열질환 등에 유의해야 하며, 충남 남동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나 돌풍과 천둥, 번개가 치는 곳도 있어 오전 안개로 인한 교통안전까지 주의해야 한다"고 했다.
이현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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