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제4회 태안한우 꽃지왔소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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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제4회 태안한우 꽃지왔소 축제 개최

"먹으러 왔소! 즐기러 왔소! 또 보러 왔소!"
9월 4~6일까지 사흘간 안면도 꽃지해안공원 주차장 일원에서 개최

  • 승인 2026-08-24 10:11
  • 김준환 기자김준환 기자
2. 제4회 태안한우 꽃지왔소 축제 포스터
태안군이 2026 태안방문의 해를 맞아 명품 태안한우와 지역 농수특산물을 즐길 수 있는 미식 축제 '제4회 태안한우 꽃지왔소 축제'를 오는 9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안면도 꽃지해안공원 주차장 일원에서 개최한다.(사진=태안군 제공)


태안군이 2026 태안방문의 해를 맞아 명품 태안한우와 지역 농수특산물을 즐길 수 있는 미식 축제 '제4회 태안한우 꽃지왔소 축제'를 오는 9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안면도 꽃지해안공원 주차장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태안군과 서산태안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최기중)의 공동 주최로 태안한우 브랜드를 널리 알리고 지역 농특산물 판로 확대와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 기간 행사장의 핵심 공간인 대형 돔텐트 내 300석 규모의 한우 셀프구이터에서는 신선하고 품질 높은 태안한우를 현장에서 저렴하게 직접 구매해 바로 구워 먹을 수 있다. 또 차림용 야채와 라면, 분식류 등도 함께 제공해 관람객들이 편안하게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올해는 김성운 셰프 등 5인의 전문 셰프가 참여하는 셰프요리존이 새롭게 운영돼 한우꼬치, 육회비빔밥, 풀드포크 타코, 태안감자 감바스 등 특별 메뉴를 하루 250인분 한정으로 선보인다.

또 70여 동 규모의 직거래장터와 먹거리 부스에서는 육쪽마늘, 고구마, 생강한과, 김, 꽃게, 대하 등 태안의 농수특산물을 저렴하게 만나볼 수 있다.

볼거리도 풍성하게 마련돼, 9월 4일 개막식 이후 노라조, 요요미 등 인기 가수의 축하공연과 지역 예술인 무대, 즉석 노래자랑이 이어지며, 스탬프투어·경품 이벤트·SNS 후기 참여·가족사진 무료 촬영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군은 4만 명 이상의 관람객을 예상하며 운영본부와 의료지원부스를 설치하고, 경찰·의용소방대 등과 협력해 교통·안전 관리에 총력을 기울인다. 또 구이존과 먹거리 부스 전역에 다회용기를 도입해 친환경 축제로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미식과 관광, 지역경제 활성화를 아우르는 태안 대표 축제로 해를 거듭할수록 방문객과 판매량이 증가해 전국적인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며 "서해 최고의 낙조로 유명한 꽃지해변에서 명품 태안한우와 특산물을 오감으로 즐길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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