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공공도서관, 9월 한 달 '책과 만나는 시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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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공공도서관, 9월 한 달 '책과 만나는 시간' 마련

독서의 달 맞아 강연·체험·전시 다채롭게…지역서점과 연계 프로그램도 운영

  • 승인 2026-08-28 06:42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예산군 공공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전시, 체험, 김중혁 작가 강연 등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특히 지역 서점과 연계한 스탬프 투어와 시니어 대상 책꾸러미 전달을 통해 독서 문화를 지역 사회 전반으로 확산시키고 군민들의 독서 생활화를 독려할 계획입니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9월 1일부터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이번 행사가 군민들이 일상 속에서 독서의 즐거움을 만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3.예산군 공공도서관 9월 독서의 달 프로그램 안내문
예산군 공공도서관 9월 독서의 달 프로그램 안내문(사진=공공도서관 제공)
가을의 문턱인 9월, 예산지역 도서관이 군민들의 독서 생활을 넓히는 문화공간으로 변신한다.

예산군 공공도서관은 독서의 달을 맞아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예산군립도서관과 삽교공공도서관에서 어린이와 성인 등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 프로그램은 책을 단순히 읽는 데 그치지 않고 전시와 체험, 작가와의 만남, 지역서점 방문 등 여러 방식으로 독서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도서관 곳곳에서는 도서 원화와 팝업북을 선보이고 독서퀴즈 등 이용자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규회원에게는 도서관가방을 배부해 도서관을 처음 이용하는 군민들의 관심을 높일 예정이다.

지역의 독서 생태계와 서점을 연결하는 행사도 눈길을 끈다. 지역서점별 추천도서를 소개하고, 지역서점 2곳 이상을 방문해 스탬프를 모은 참여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상품을 제공한다.

독서 활동을 이어가는 계층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시니어 리스타트 대상자에게 책꾸러미를 전달해 지속적인 독서활동을 돕는다.

책과 손으로 만드는 활동을 결합한 체험 프로그램은 연령별로 운영된다. 성인 대상 프로그램에서는 멀티크림과 북퍼퓸을 만들며 문학을 색다르게 경험할 수 있고, 어린이들은 키캡키링과 모루아트 오르골을 만드는 시간을 갖는다.

작가와 직접 소통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오는 9월 20일 예산군립도서관에서는 김중혁 작가가 '가을에 읽는 고전문학'을 주제로 강연한다. 고전문학을 둘러싼 이야기를 작가와 함께 나누며 작품에 대한 관심을 넓힐 수 있는 자리다.

같은 날에는 도서관 이용자 가운데 다독자를 대상으로 표창도 진행한다. 꾸준히 책을 가까이한 이용자들의 독서 습관을 격려하는 행사다.

지역 독서문화 행사와의 연계도 이어진다.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홍예공원에서 열리는 독서대전에 홍보부스를 마련해 예산군 공공도서관의 사업과 지역서점 등을 알릴 계획이다.

이처럼 이번 독서의 달 프로그램은 도서관 안에서 책을 읽는 활동과 지역사회 문화공간을 경험하는 활동을 함께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지역서점과의 연계를 통해 독서문화가 도서관을 넘어 지역의 생활문화로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은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일부 강연과 체험행사는 사전 신청이 필요하다. 신청은 9월 1일 오전 9시부터 예산군 공공도서관 누리집의 '참가신청' 메뉴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예산군 공공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41-339-8223∼8226)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각자의 방식으로 책을 만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이번 독서의 달을 통해 도서관이 군민들의 일상 가까이에서 독서와 문화를 즐기는 공간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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