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광복축구대회, 만덕·화명 리그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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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광복축구대회, 만덕·화명 리그 우승

동호회 11개 팀·250여 명 참가
B1·B2로 나눠 13경기 진행
1947년 시작한 지역 체육행사

  • 승인 2026-09-02 15:19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260902 부산 북구 제81주년 광개최
지난 8월 30일 화명생태공원 축구장에서 열린 제81주년 광복기념 북구축구대회에서 선수들이 경기를 펼치고 있다. (사진=북구 제공)
부산 북구 광복기념 축구대회에서 만덕축구회와 화명축구회가 각각 리그 정상에 올랐다.

지난 8월 30일 화명생태공원 축구장에서 열린 대회에는 지역 동호회 11개 팀과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가했다.

경기는 팀별 실력을 고려해 B1과 B2로 나눠 모두 13차례 치러졌다.

B1에서는 만덕축구회가 우승하고 구포2축구회가 준우승했다. 만덕축구회 오태관 선수는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B2 우승은 화명축구회, 준우승은 덕천축구회가 차지했다. 화명축구회 이재민 선수는 해당 리그 최우수선수로 뽑혔다.

정현진 부산축구협회 심판은 최우수심판, 정의준 북구축구협회 관계자는 최우수진행 수상자로 선정됐다.

북구체육회가 주최하고 북구축구협회가 진행한 이번 행사는 제81주년 광복을 기념해 마련됐다. 개회식에서는 참가자들이 만세삼창을 했다.

북구에 따르면 이 대회는 1947년 시작돼 현재까지 이어지는 부산 유일의 광복기념 축구행사다.

구는 폭염특보 속에서 경기가 진행됨에 따라 사전에 안전관리계획을 세우고 더위 대응 조치를 시행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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