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가을 맞이 '월미 노을 열차' 특별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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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가을 맞이 '월미 노을 열차' 특별 운행

9월 11~13일 운영시간 밤 9시까지 연장
AI 감성 BGM, 작은 음악회 등 다채로운 이벤트 마련

  • 승인 2026-09-03 09:30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보도자료 사진(노을빛따라 월미한바퀴)
인천교통공사가 9월 11일부터 27일까지 월미도의 아름다운 서해 낙조를 월미바다열차에서 즐길 수 있는 '월미바다열차 노을 테마 특별 운영'을 추진한다/사진=공사 제공
인천 월미도의 아름다운 서해 낙조를 열차 안에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가을 여행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인천교통공사는 오는 9월 11일부터 27일까지 월미바다열차에서 서해 낙조를 즐길 수 있는 '월미바다열차 노을 테마 특별 운영'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특별 운영은 월미도의 대표 관광자원인 바다와 노을을 월미바다열차와 연계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하고, 월미도를 가을철 대표 관광명소로 도약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공사는 일몰 시간에 맞춰 이용객들이 서해 낙조를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운행 시간을 기존 오후 7시에서 밤 9시까지 연장한다. 해당 기간 일몰 시각은 오후 6시 45분~48분경으로, 연장 운행 기간 막차는 오후 8시 5분~10분 사이에 출발한다. 특히 열차 내부에서는 생성형 AI로 제작한 월미바다열차 전용 감성 BGM을 송출해 노을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다채로운 문화 행사와 이벤트도 마련된다. 9월 11일부터 27일까지 월미바다역 대합실에는 석양과 바다, 열차를 테마로 한 '노을 포토존'이 설치되며, 셀프 포토존 및 즉석 사진기 등이 운영된다. 연장 운행 기간(11~13일)에는 오후 5시부터 월미바다역 방문객에게 일일 선착순 500명 대상 '노을 기념 포토카드'를 증정하며, 13일 오후 6시에는 '요기조기 음악회 in Wolmi' 공연도 열린다.

온라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9월 11일부터 27일까지 월미바다열차나 월미도 일대의 노을 사진을 필수 해시태그(#노을명소 #월미바다열차 #선셋인월미)와 함께 개인 SNS에 게재하면,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모바일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최정규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월미도의 노을은 바다와 도심 풍경이 어우러져 독보적인 매력을 자랑하는 관광자원"이라며 "올가을 월미바다열차를 타고 아름다운 노을과 음악,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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