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전북 청년농 스마트 드론 경진대회’…정읍 최선호 팀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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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전북 청년농 스마트 드론 경진대회’…정읍 최선호 팀 대상

  • 승인 2026-09-04 10:25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실력 겨룬 전북 청년농…정읍 최선호 씨 대상 (1)
전북 정읍시가 최근 '2026년 제3회 전북 청년농 스마트 드론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사진=정읍시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2일 정읍 체육 트레이 닝 센터 육상경기장에서 '2026년 제3회 전북 청년 농 스마트 드론 경진대회'를 개최한 가운데 정읍의 최선호 팀가 대상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전북지역 청년 농어업인들이 농업용 무인기(드론)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영농 현장에서의 활용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청년 농어업인 80여 명이 참여했으며, 10개 팀이 경진에 나섰다.

7. 090정읍 최선호 씨 대상 (2)
정읍시가 2일 제3회 전북 청년농 스마트 드론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사진=정읍시 제공)
최근 농업 현장에서는 고령화와 일손 부족, 영농 규모 확대에 대응해 작업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첨단 기술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농업용 무인기도 농약과 비료 살포는 물론 작물의 생육 상태와 병해충 발생 여부를 살피는 예찰까지 활용 범위가 넓어지고 있다.

참가자들은 실제 농업 현장에서 익힌 방제와 비료 살포, 예찰 기술을 선보이며 기량을 겨뤘다. 단순한 조종 실력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필요한 작업 능력과 활용 경험을 나누는 데도 중점을 뒀다.

행사장에서는 농업용 무인기의 최신 기종과 기술 현황, 연구 동향을 소개하는 전시도 열렸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기종과 관련 기술을 살펴보며 첨단 농업기술의 변화와 현장 적용 가능성을 공유했다.

대상인 전북특별자치도지사상은 최선호 팀(정읍시)가 받았다. 최우수상인 정읍시장상은 정성훈 팀(정읍시)와 김영선 팀(김제시)에게 돌아갔다. 한현진 팀(정읍시), 이명준 팀(부안군), 정용국 팀(김제시)는 우수상인 한국 농 수산대 청년연합회 전북지부 회장상을 받았다.

이학수 시장은 "농업용 무인기는 일손 부족에 대응하고 영농 작업의 효율을 높이는 대표적인 첨단 농업기술"이라며 "이번 대회가 청년 농업인들이 현장에서 쌓은 기술과 경험을 공유하고 새로운 기술의 활용 가능성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미래 농업을 준비하려면 새로운 기술을 이해하고 현장에 적절히 활용하는 역량이 중요하다"며 "청년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해 미래 농업을 이끌 수 있도록 교육과 기술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정읍=전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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