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식품산업연구원, 제3회 지자체 연구기관 정책토론회 공동 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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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식품산업연구원, 제3회 지자체 연구기관 정책토론회 공동 주관

전국지자체연구기관협의회 협력

  • 승인 2026-09-04 10:16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제3회 지자체 연구기관 정책토론회 공동 주관 (1)
고창식품연구원이 최근 제3회 지자체 연구기관 정책토론회를 공동 주관하고 있다.(사진=고창군 제공)
(재)고창 식품산업연구원 GFI 미래정책연구센터가 최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윤준병 국회의원(정읍·고창)이 주최한 토론회에 전국지자체연구기관협의회와 공동주관으로 참여,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4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는 지난 6월 철원에서 제1회 토론회와 7월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2회 토론회에 이어 마련됐다. 지역소멸, 생활인구, ESG 행정 등 지역의 복합 과제에 대응하기 위해 지자체 연구기관의 법적 지위와 정책 역할을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사득환 한국 공공 ESG 학회장(경동대학교 교수)은 "지자체 연구기관이 지역 현장과 중앙정책을 잇는 공식 정책 파트너로 자리 잡아야 한다"며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제도 개선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첫 발표자인 황태규 우석대학교 교수는 '지역소멸 시대, 지자체 연구기관의 국가 정책 파트너 위상 재정립 방안'을, 지선진 지방정부 ESG 연구회 부회장은 '지방소멸·생활인구·ESG 행정 연계 연구기관 정책지원 체계 개선 방향'을 발표했다.

이어 박생기 고창 식품산업 연구원장, 한순금 한국 지속가능발전학회 총무위원장, 김연 경기도 구리시의회 의원, 김형락 한국외국어대학교 겸임교수, 현동윤 진안홍삼연구소장, 신수경 한신대학교 민주사회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이 토론에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지방자치법과 조례를 통한 지자체 연구기관의 정책·연구개발 기능 정립, 관계부처 연계 지원체계와 기본법 제정, 중앙·광역·기초를 잇는 연구기관 네트워크 구축, 2027년 정부 예산에 반영할 지원사업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박생기 고창 식품산업연구원장은 "지자체 연구기관은 지역의 현장을 가장 잘 아는 정책·연구개발 기관"이라며 "이번 토론회가 연구기관이 중앙정부와 지역을 잇는 공식 정책 파트너로 자리 잡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창=전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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