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 고연진·하재훈, 전국태권도 금·동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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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 고연진·하재훈, 전국태권도 금·동메달

고연진 -46㎏급 역전 우승
하재훈 +87㎏급 준결승 진출
정현민·양현아·백소정은 8강

  • 승인 2026-09-04 10:46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영산대 태상했다.
영산대 태권도학과 고연진 학생(가운데)이 최근 제49회 한국대학태권도연맹 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영산대 제공)
영산대학교 태권도학과 겨루기단이 제49회 한국대학태권도연맹 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에서 금메달과 동메달을 한 개씩 따냈다.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2일까지 고창군립체육관에서 열린 개인전에서 고연진은 -46㎏급 정상에 올랐고 하재훈은 +87㎏급 3위를 차지했다.

기존 -49㎏급에서 체중을 줄여 출전한 고연진은 가톨릭관동대 선수와의 첫 경기 1회전을 1대6으로 내줬다. 그러나 2·3회전을 연속으로 가져오며 승부를 뒤집었다.

결승에서는 1회전 7대2, 2회전 6대0으로 승리해 금메달을 확정했다.

하재훈은 첫 경기에서 동의대 선수를 4대0과 8대4로 제압했다. 8강에서는 고신대 선수를 10대2와 6대4로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계명대 선수와 맞붙은 준결승에서는 1회전을 1대0으로 앞섰지만 2회전과 3회전을 각각 2대6, 0대2로 내줘 동메달로 대회를 마쳤다.

함께 출전한 -68㎏급 정현민과 -73㎏급 양현아, +73㎏급 백소정은 각각 8강까지 올랐다.

최현민 영산대 태권도학과장은 학생들이 학업과 훈련을 병행하며 거둔 결과라며 특히 오랜만에 나온 여자 선수의 금메달이라는 점에서 뜻깊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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