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여성농업인 1000여 명 예산서 한자리…"농업의 미래 함께 연다"

  • 충청
  • 예산군

충남 여성농업인 1000여 명 예산서 한자리…"농업의 미래 함께 연다"

제12회 한국여성농업인 충청남도대회 개최…15개 시군 여성농업인 교류·화합

  • 승인 2026-09-04 12:51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제12회 한국여성농업인 충청남도대회 (1)
제12회 한국여성농업인 충청남도대회(사진=예산군 제공)
충남지역 여성농업인들이 예산에 모여 농업·농촌의 현안을 공유하고 상호 교류를 통해 연대의 폭을 넓혔다.

예산군은 4일 윤봉길체육관에서 '제12회 한국여성농업인 충청남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여성농업인충청남도연합회가 주최하고 예산군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도내 여성농업인들의 교류와 화합을 촉진하고 농업 현장에서 활동하는 여성농업인의 역할을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충남 15개 시·군에서 여성농업인과 농업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과 유공자 표창, 기념행사, 희망선포식, 화합행사 등이 이어지며 참석자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최근 농촌에서는 농업 인력 부족과 고령화, 농업경영 환경 변화 등이 동시에 진행되면서 여성농업인의 역할도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

농작업뿐 아니라 농산물 가공·유통, 농촌 공동체 활동 등 여성농업인이 담당하는 영역이 확대되면서 관련 역량 강화와 권익 향상을 위한 지원 필요성도 커지는 상황이다.

이날 대회는 이러한 변화 속에서 여성농업인들이 개별 농가 단위를 넘어 지역과 지역을 연결하는 네트워크의 중요성을 확인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농업은 생명! 미래를 열어가는 여성농업인!'이라는 주제 아래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농촌의 미래를 위해 여성농업인이 농업의 주요 주체로서 역할을 이어가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또한 각 시·군에서 활동하는 여성농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인 만큼 지역별 농업 여건과 현장에서 체감하는 어려움 등을 공유하고 상호 교류를 확대하는 계기도 됐다.

예산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충남 여성농업인들의 결속을 다지고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소통이 확대되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밝혔다.예산=신언기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빵축제 내년에는 원도심서 연다…시민참여형 축제로
  2. 대전역세권 개발 또 원점… 메가충청스퀘어가 공공기관 부지 공백 메우나
  3. 국감 종반전 충청 정치권 중앙행정기관 세종行 이슈파이팅 시급
  4. 사라진 일제 대전비행장… 도솔산·남선공원에 지하시설 남아 있을까
  5. [2026 경제세미나] "AI 시대, 대전만의 차별화와 국가반도체연구소 설립 필요"
  1. [주말사건사고] 대전서 주택·차량 화재 잇따라…충남선 교통·물놀이 사고로 2명 숨져
  2. [사설] 반도체연구소 대전 설립보다 나은 대안 없다
  3. [사설] '부천 소방관 순직' 화재 현장 잇단 참사
  4. 대한민국 최초의 대한민국노장가요경연대회 성료
  5. [홍성다문화] 홍성군가족센터, 중장년의 건강한 일상을 위한「오늘도 나를 잘 돌봅니다」 성료

헤드라인 뉴스


결혼비용 공개해도 추가금 여전… 공공 스드메가 해법일까

결혼비용 공개해도 추가금 여전… 공공 스드메가 해법일까

#. 지난 8월 결혼식을 올린 30대 박모 씨에게 예식 준비는 선택보다 확인의 연속이었다. 대전과 경기지역 예식장을 비교했지만 정작 가장 중요한 가격은 쉽게 알 수 없었다. 비용을 확인하려면 상담 예약을 잡고 직접 찾아가야 했고, 제휴 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스드메) 상품도 세부 조건을 따져볼수록 예상 금액이 늘어났다. 그렇다고 공공예식장으로 눈을 돌릴 생각은 없었다. 박 씨는 "평생 한 번뿐인 결혼식을 원하는 방식으로 치르고 싶은 마음도 존중받아야 하지 않느냐"며 "가격을 투명하게 알려주는 게 먼저지, 저렴한 곳을 찾아가라는 게..

취업 준비에만 月 58만 원… 구직청년 10명 중 7명 "비용부담"
취업 준비에만 月 58만 원… 구직청년 10명 중 7명 "비용부담"

구직 청년들이 취업 준비에 매달 평균 58만 원을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주거비를 제외한 금액으로, 청년 10명 중 7명이 취업 준비 비용에 부담을 느끼고 있었다. 한국경제인협회는 19일 이 같은 내용의 '구직 청년 취업 준비비용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들이 최근 3개월간 취업 준비에 쓴 월평균 비용은 약 58만 원으로 집계됐다. 자격증·어학시험 응시료와 학원·온라인 강의 수강료, 교재비, 면접 준비비, 교통비 등이 포함된 금액이다. 부모나 가족이 대신 지불한 비용도 포함됐으며 주거비는 제외됐다. 취업..

충남경찰, `23조 원 규모` 불법 도박사이트 개설 조직 일망타진…77명 검거
충남경찰, '23조 원 규모' 불법 도박사이트 개설 조직 일망타진…77명 검거

충남경찰청이 베트남과 캄보디아 등 동남아 일대에 거점을 두고 23조 원이라는 천문학적인 금액이 오가는 도박공간을 개설·유통한 최상위 범죄조직을 일망타진했다. 경찰은 이번 수사를 통해 이들이 개설·분양한 하부 도박사이트들의 운영을 즉각 중단시키고, 국외로 도피한 피의자들에 대해서도 국제 공조를 통한 추가 검거에 나설 방침이다. 경찰은 19일 충남청 프레스센터에서 언론브리핑을 열고 2023년 3월부터 올해 7월까지 도박사이트 188개를 제작·분양한 최상위 조직 25명과 도박사이트 운영 조직 33명, 도박자 19명 등 77명을 검거했다고..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덕대교 부분 통제 첫 날…차로 통제에 병목현상 대덕대교 부분 통제 첫 날…차로 통제에 병목현상

  • 2026년 육군본부 국정감사 2026년 육군본부 국정감사

  • 19일부터 대덕대교 부분 통제…왕복 10개 차로 중 5개 차선 통제 19일부터 대덕대교 부분 통제…왕복 10개 차로 중 5개 차선 통제

  • 한화이글스 류지현 감독 취임 한화이글스 류지현 감독 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