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장애인복지관, 맞춤형 복지 서비스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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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장애인복지관, 맞춤형 복지 서비스 강화

중증장애인 밀착형 지원으로 삶의 질 향상
한국지체장애인협회와 함께 안정적·전문적 복지 거점 역할 수행

  • 승인 2026-09-05 00:22
  • 김준환 기자김준환 기자
3. 태안군장애인복지관-한국지체장애인협회 협약 사진2
태안군은 장애인복지관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2031년 9월까지 5년간의 새로운 운영 로드맵을 가동한다.(사진=태안군 제공)


태안군장애인복지관이 향후 5년간 지역 장애인의 자립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한층 강화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본격 추진한다.

태안군은 장애인복지관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대표 황재연)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2031년 9월까지 5년간의 새로운 운영 로드맵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복지관은 단순 시설 관리에서 벗어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중증장애인과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 중심·수요자 맞춤형 복지에 집중한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을 위한 이동목욕차량 운행 ▲통합 위생돌봄 서비스 확대 ▲중증장애인 주간보호실 운영 내실화 등을 통해 건강 증진과 보호자의 돌봄 부담 경감을 도모한다. 또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재활 프로그램과 심리·재활 전문 상담을 강화해 장애인의 사회성 향상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쓸 계획이다.

2007년 개관 이후 축적된 운영 노하우를 가진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는 매년 1천만 원 이상의 법인전입금을 투입해 자립 기반과 재정 투명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태안군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희로애락을 함께해 온 소중한 공간"이라며 "앞으로 한국지체장애인협회와 함께 중증장애인 밀착형 지원은 물론, 장애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서비스의 질을 한 단계 더 높여 단 한 명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태안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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