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전국대학태권도 대회 성료...“스포츠 도시 고창 만들어 갈 것”

  • 전국
  • 광주/호남

고창군, 전국대학태권도 대회 성료...“스포츠 도시 고창 만들어 갈 것”

제49회 한국대학태권도연맹회장기 겨루기 전국대회

  • 승인 2026-09-06 10:03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전국대학태권도대회(사진1)
전북 고창군에서 지난 3일까지 5일간 제49회 한국대학태권도연맹회장기 겨루기 전국대학태권도대회가 열렸다. /사진=고창군 제공
전북 고창군립체육관에서 지난달 30일부터 9월 3일까지 5일간 '제49회 한국대학태권도연맹회장기 겨루기 전국대학태권도대회'가 전국 대학 선수들의 열띤 경쟁 속에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올해로 3년 연속 고창에서 개최되며 대학 태권도의 우수한 기량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고창의 스포츠 경쟁력과 매력을 전국에 알리는 대표적인 스포츠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대학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바탕으로 치열한 승부를 펼쳤으며 경기마다 선수들의 힘찬 기합과 빠른 발차기,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는 투지가 이어지며 경기장을 뜨겁게 달궜다.

또한 대회 운영진과 체육회가 협력해 경기 운영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면서, 선수들이 경기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안정적인 대회 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대회 개최를 위해 애써주신 한국대학태권도연맹 지병윤 회장을 비롯한 대회 관계자와 전북특별자치도태권도협회, 고창군체육회, 고창군태권도협회 등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가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뒷받침했다.

고창군은 전국 대학 선수단과 지도자들이 고창에 머무르며 지역의 음식점과 숙박시설 등을 이용하는 등 스포츠와 지역경제가 연결되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선수단과 관계자들에게 고창의 역사·문화와 관광자원을 알리며 스포츠와 관광을 연계한 체류형 스포츠마케팅의 가능성도 확인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군은 앞으로도 전국 규모의 체육대회를 적극 유치해 선수들에게는 최고의 경기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에는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스포츠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스포츠와 관광, 지역경제가 함께 성장하는 스포츠도시 고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고창=전경열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 행정수도법 논의 물꼬 트나… 28일 소위 유력
  2.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3. 기후부, 전력망 주민참여 확대 개정안 입법예고… 대전서 집회 지속
  4. [2026 국감] 국립대 통합 성패 쟁점…충남대·공주대 재추진, 충북대·교통대는 무산
  5. 대전 도안2-13지구 도시개발(가칭) 추진… 유성구, 주민 공람 진행
  1. '6년 공회전' 대전역세권 개발의 민낯… 500억 손실에도 한화 철수
  2. STN 스포츠, 레쥬와 골프 예능 '골당 TV' 11월 첫 방송
  3. 대전역세권 사업 2027년 재공모 들어간다… 환승센터 등 나눠 공공투자 전환 여지도
  4. 정규직-비정규직, 갈수록 벌어지는 임금 격차
  5. 구민 등진 국민의힘…대덕구의회 원구성 또 불발

헤드라인 뉴스


대전의료원 어떻게 지을까… 시공사 공고 앞 주민·의료계 의견 듣는다

대전의료원 어떻게 지을까… 시공사 공고 앞 주민·의료계 의견 듣는다

지역 최대 숙원 사업 중 하나인 대전의료원 건립과 관련 대전시가 구체적인 기능과 설계 방향을 정립하기 위한 논의에 본격 시동을 건다. 시공사 선정 절차를 앞두고 주민 의견청취와 전문가 포럼을 잇달아 열고 공공의료 인프라 확충에 대비한 공론화 작업에 나서는 것이다. 22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11월 중 대전의료원 시공사 선정을 위한 기술제안방식 공고를 추진할 계획이다. 기술제안방식은 참여 업체가 의료원의 공간 구성과 시공계획 등을 직접 제안하고 이를 평가해 시공사를 선정하는 절차다. 단순히 정해진 설계에 따라 업체를 선정하는..

대전 금연구역 5만여 곳에 지도원 35명… 단속 한계에 정책 실효성 의문
대전 금연구역 5만여 곳에 지도원 35명… 단속 한계에 정책 실효성 의문

대전시가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기 위해 금연지도원을 배치하고 금연구역 내 흡연 과태료를 인상했지만 일부 자치구에서는 수년째 적발 실적이 없어 정책의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된다. 지역 내 금연구역은 5만여 곳에 달하는 반면, 현장 점검과 계도를 담당하는 금연지도원은 35명에 그쳐 관리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 21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역 내 금연구역은 5만 580곳이다. 자치구별로는 서구가 1만 4881곳으로 가장 많고, 유성구 1만 4721곳, 중구 7327곳, 대덕구 6898곳, 동구 6749곳이다. 시청 소관 금연구역은 4곳이다...

청와대·국회·부처 이전 감안한 청주공항 시설 확충 필요
청와대·국회·부처 이전 감안한 청주공항 시설 확충 필요

대통령 세종집무실과 국회, 정부 부처 이전 등 '행정수도 완성' 계획에 따라 행정수도 관문인 청주국제공항의 시설 확충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미 공항이 수용할 수 있는 능력을 넘을 정도로 이용객이 늘어난 데다, 정상외교와 국제회의, 공무출장 등까지 수요가 급증할 수밖에 없는 만큼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과 인프라를 갖춰야 한다는 이유에서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조국혁신당 황운하 의원(비례)이 22일 제공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청주공항의 국제선 여객터미널은 연간 152만 명을 수용할 수 있지만, 2025년 실제 국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 대전경찰청,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 대전경찰청,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

  • 사람 키보다 높게 쌓인 건설폐기물 사람 키보다 높게 쌓인 건설폐기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