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글로벌 반도체 허브로"…'국제반도체기판 및 첨단패키징산업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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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글로벌 반도체 허브로"…'국제반도체기판 및 첨단패키징산업전' 개최

역대 최대 규모…229개 기업·895개 부스 참여
글로벌 심포지엄·비즈니스 교류회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 열려
박찬대 시장 "수출 1위 반도체 중심도시로서 MICE·산업 시너지 극대화할 것"

  • 승인 2026-09-06 10:55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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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가 9월 9일부터 11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2026 국제반도체기판 및 첨단패키징산업전(KPCA Show 2026)」을 개최한다/사진=인천시 제공
인천광역시가 대한민국 반도체 및 첨단패키징 산업의 미래를 조망하고 MICE 산업과의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한 대규모 국제 산업전을 선보인다.

인천시(시장 박찬대)는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송도컨벤시아에서 '2026 국제반도체기판 및 첨단패키징산업전(KPCA Show 2026)'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3회를 맞이한 이번 전시회는 인천시와 (사)한국PCB반도체패키징산업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케이와이아이엑스포가 공동 주관한다. 이번 행사에는 LG이노텍, 삼성전기, 심텍, 하나마이크론, 스태츠칩팩코리아 등 국내외를 대표하는 229개 기업이 참가하며, 총 895개 부스라는 역대 최대 규모로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산업전은 반도체 산업의 핵심 축인 소재·부품·장비(소부장) 및 첨단 패키징 기술을 집중 조명한다. 현장에서는 인쇄회로기판(PCB)과 첨단 패키징 기술은 물론, 도금·표면처리, 청정 시스템, 인공지능(AI), 로봇 등 연관 분야의 최신 기술과 혁신 제품이 대거 공개된다.

전시 기간 동안 산업 동향을 파악하고 기술을 공유할 수 있는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국제 심포지엄, 참가기업 세미나, 첨단기술 발표회 등을 통해 급변하는 글로벌 시장 동향을 깊이 있게 공유하고, 국내외 기업 및 전문가 간 실질적인 비즈니스 협력과 기술 교류가 활발히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인천시는 이번 행사가 반도체 분야 핵심 관계자들이 대거 방문하는 자리인 만큼, 인천의 탄탄한 반도체 산업 경쟁력과 우수한 MICE 인프라를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최적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찬대 인천시장은 "인천의 수출 품목 1위가 반도체인 만큼, 첨단패키징 산업의 중심지인 인천에서 이번 산업전시회가 열리게 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앞으로도 기업 간 교류와 협력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인천이 마이스 산업과 비즈니스의 글로벌 중심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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