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2026 대한민국 다문화 어울림 엑스포'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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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26 대한민국 다문화 어울림 엑스포' 참가

다국어 정책 안내 및 강화 '소창'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관람객 호평
김경선 국장 "지역 자원과 연계한 다문화 상생 정책 지속 발굴할 것"

  • 승인 2026-09-06 11:02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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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대구 EXCO에서 개최된 '2026 대한민국 다문화 어울림 엑스포'에 인천시 다문화가족지원 거점센터와 강화군가족센터가 참여해 인천의 다문화 정책과 지역 특색을 담은 문화자원을 전국에 알렸다/사진=인천시 제공
인천광역시가 전국의 대표적인 다문화 축제 현장에서 인천만의 차별화된 다문화가족 지원 정책과 전통 문화자원을 널리 알렸다.

인천시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대구 EXCO에서 개최된 '2026 대한민국 다문화 어울림 엑스포'에 인천시 다문화가족지원 거점센터 및 강화군가족센터가 참가해 성공적으로 홍보 활동을 마쳤다고 밝혔다.

'다름을 넘어, 함께하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열린 이번 엑스포는 다문화에 대한 인식 개선과 상생·포용 문화 확산을 목표로 마련됐다. 현장에는 전국 지자체와 유관기관, 가족센터 등이 참여해 정책 홍보, 전시·체험, 포럼, 문화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전개했다.

인천시는 이번 행사에서 정책 안내와 문화 체험을 결합한 통합 홍보부스를 운영해 큰 주목을 받았다. 인천시 다문화가족지원 거점센터는 시의 선도적인 다문화가족 지원 사업과 촘촘한 지역 내 지원망을 집중 조명했다. 특히 한국어뿐만 아니라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다국어로 제작된 안내 자료를 배치해 방문객들의 이해도를 대폭 높였다.

지역의 대표 문화 자원을 활용한 이색 체험 프로그램도 관람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강화군가족센터는 강화군의 명물인 천연면직물 '소창'을 활용해 '소창 손수건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강화 소창의 역사적 의미를 배우는 한편, 직접 완성한 손수건에 각국의 인사말 스티커를 부착해 보며 다문화 감수성과 지역 문화를 동시에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경선 인천시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엑스포는 인천의 우수한 다문화 정책과 강화 소창이라는 소중한 지역 문화자원을 융합해 인천만의 특색 있는 다문화 콘텐츠를 알린 계기"라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과 지역 주민이 서로를 존중하고 어울릴 수 있는 다채로운 상생 정책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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