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중고차 수출 물동량 회복 총력…실무역량 강화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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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중고차 수출 물동량 회복 총력…실무역량 강화 세미나 개최

KOTRA 인천지원본부와 공동 개최…국내 수출기업 50개사 대상 맞춤형 지원
지난 5월 '대체시장 발굴' 이어 현지 유통·외환 절차 등 실습 위주 세션 마련
김상기 부사장 "현장 애로사항 해소해 인천항 물동량 회복 끌어올릴 것"

  • 승인 2026-09-06 11:10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미나가 진행되고 있다
인천항만공사가 지난 4일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인천 연수구 송도동 6-10)에서 코트라(KOTRA) 인천지원본부와 공동으로 「중고자동차·부품 수출역량 강화 세미나」를 개최했다/사진=IPA 제공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이경규)가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고자동차 및 부품 수출기업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인천항 물동량 회복을 이끌어내기 위한 지원에 나섰다.

IPA는 지난 9월 4일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에서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인천지원본부와 공동으로 '중고자동차·부품 수출역량 강화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장에는 인천지역 중고자동차 및 자동차 부품 수출기업 50개사가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5월 호르무즈 해협 위기 대응을 위해 열렸던 '중고자동차 수출 대체시장 발굴 세미나'의 후속 조치다. 지난 행사가 동유럽·아프리카 등 대체시장 정보 제공에 집중했다면, 이번 세미나는 현지 유통 구조와 수출 실무 절차를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구성했다.

행사는 인천항 소개를 시작으로 ▲자동차부품 시장동향·진출전략 및 관련 지원사업(KOTRA 조인상 전문위원) ▲주요국 중고차 수출단지 현황 및 운영 구조(㈜그린자동차평가 신현도 대표이사) ▲중고차 수출 관련 외환 절차(인천본부세관 정병삼 팀장)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해외 중고차 수출입단지의 실제 운영 구조를 분석한 세션과 함께, 국내 기업들이 현장에서 큰 어려움을 겪는 외환 절차를 세관 담당자가 직접 나와 설명한 실무 세션이 참가 기업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상기 IPA 운영부문 부사장은 "지난 대체시장 발굴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기업들이 실제 수출 과정에서 부딪히는 실무적 문제를 함께 풀어가는 데 중점을 뒀다"라며 "앞으로도 인천항의 중고자동차 수출 물동량을 조속히 회복할 수 있도록 국내 수출기업에 대한 밀착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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