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서해구협회장배 바둑대회 성황리 개최… 200여 명 참석해 '뜨거운 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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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서해구협회장배 바둑대회 성황리 개최… 200여 명 참석해 '뜨거운 열기'

조은일·장솔·남주환 학생 각 부문 우승…화합과 축제의 장 마무리
교장 출신 김성필 회장 "서구 바둑 발전과 활성화에 최선 다할 것"

  • 승인 2026-09-06 18:50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바둑
제1회 서해구협회장배 바둑대회가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사진=독자 제공
제1회 서해구협회장배 바둑대회가 5일 200여 명의 선수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며 지역 바둑인들의 화합과 축제의 장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는 정종혁 인천시의회 교육위원장, 한창한 영종구의회 부의장, 김선홍 영종구의원, 황순형 서구체육회장, 정충의 인천시바둑협회장, 마철 영종구바둑협회장 등 지역 체육 및 바둑계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내고 대회를 축하했다.

특히 새롭게 취임한 김성필 서구바둑협회장은 교장선생님 출신의 바둑 5단으로, 취임과 함께 지역 바둑 저변 확대와 발전에 적극 나서겠다는 각오를 밝혀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대회 현장에는 미래의 수담을 이끌어갈 학생 바둑 꿈나무들도 다수 참가해 수준 높은 대국을 펼쳤다. 참가자들의 뜨거운 승부욕과 학부모들의 응원이 어우러지며 대회장 분위기는 내내 열기를 띠었다.

치열한 경쟁 끝에 진행된 부문별 경기에서는 ▲유단자부 조은일(신현북초 4학년) ▲고급부 장솔(운남초 4학년) ▲중급부 남주환(6학년) 학생이 각각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이와 함께 지역 사회의 따뜻한 후원도 이어졌다. 라원한의원 서덕원 원장은 참가자들을 위해 경옥고 30개를 후원하고 경품 추첨 이벤트에 직접 참여해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승패를 넘어 지역 바둑인과 학생들이 함께 어울리며 바둑의 저변을 넓히는 뜻깊은 자리로 평가받았다.

김성필 회장은 "많은 바둑인과 학생, 학부모님들이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서구의 바둑이 더욱 활성화되고, 아이들이 바둑을 통해 바른 인성과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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