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일 영광군수, 건고추 수매 농업인 격려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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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일 영광군수, 건고추 수매 농업인 격려 현장 방문

620농가 393톤 계약

  • 승인 2026-09-04 16:10
  • 이승주 기자이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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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일 영광군수가 본격적인 건고추 수확·수매철을 맞아 3일 영광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를 방문해 살펴보고 있다.(사진=영광군 제공)
장세일 영광군수가 본격적인 건고추 수확·수매철을 맞아 1일부터 3일까지 영광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를 방문해 2026년산 건고추 수매 현장을 살펴보고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영광은 전남을 대표하는 고추 주산지로, 올해 장마철에 비가 많이 내리지 않아 고추 재배에 기상 여건이 유리하여 생육상황이 양호하고 병해충 발생이 감소하면서 생산량도 전년보다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건고추 수매는 채소수급안정사업 계약재배 620농가를 대상으로 9월1일부터 3일까지 진행됐다. 수매 기준은 상품 이상, 수분 15% 이내이며 수매 가격은 1등품 기준 근(600g) 당 11,000원∼11,500원 내외로 형성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양호한 작황으로 생산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수확기 가격변동에 따른 농가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농가 소득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3일 내내 현장을 찾은 장세일 영광군수는 건고추 수매과정과 농가 출하 상황을 직접 살펴보고 "영광군은 고추 주산지로서 우리군에서 생산되는 태양초 고추는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한다"며, "이상기후와 농산물 가격 변동, 생산비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판로 확대와 농가소득 안정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은 고추를 비롯한 지역 주요 농산물의 안정적인 생산과 유통을 위해 계약재배 및 수급안정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농협 등 생산자단체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영광=이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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